체코프라하 살아가기 (438) 썸네일형 리스트형 [체코프라하맛집]까페 파빌론 Cafe Pavilon 한동안 체코프라하 맛집 까페 포스팅이 뜸했습니다. 한동안 아프기도 했고, 너무 단 것을 많이 먹는 것 같아 잠시 휴식기를 가졌었거든요. 오늘은 회사에서 점심 식사 초대를 해주어서 부장님, 대리님, 동료 분 이렇게 식사를 했습니다. 간만에 여러명과 점심 먹으니 좋더라고요 ^^ 회사에서 예약을 잡아 놓은 식당이 제가 좋아하는 비노흐라디이기도 하고, 남편 회사도 이근처라 남편한테 전화를 했어요. 남편, 바빠? 응. 조금. 나 비노흐라디인데, 있다가 남편 끝나고 같이 장보는 건 어때? 좋지~근데 5시까지 기다릴수 있어? 응. 아가 자니까 괜찮아. 그럼 있다 전화할게. 오키! 남편을 기다리는 동안 커피를 한잔할까 싶어서 근처에 파빌리온을 들어왔습니다. 건물안 1층에 커피숍으로 오명 .. 남편 안경 진짜는 어떤 것 체코 소아과는 아기 예방접종 외에도 한 달에 한번 정기 검진을 합니다. 아기의 지난번 정기검진 때 눈병과 감기기운으로 예방접종을 못해서, 예방접종 날짜를 다시 별도로 잡았습니다. 혹시나 이 포스팅이 처음이신 분들은,,, 내용이 이전 포스팅에서 계속이어집니다.[소곤소곤 체코이야기] - 8월, 가족의 위기[소곤소곤 체코이야기] - 부부싸움, 그깟 양파때문에[소곤소곤 체코이야기] - 남편의 삶의 무게 체코 소아과 선생님이 영어를 못하셔서 보통 남편이 시간이 되는 때 소아과를 방문하는데요 이번에는 남편의 눈병때문에, 저 혼자 가게 되었습니다. 한국에 살았다면 엄마가 아기를 데리고 소아과 가는 것이 아무렇지 않겠지만체코에 살다보니 남편은 저 혼자 소아과 가는 것이 물가에 내어 놓은 아기처럼 걱정이 되나봅니다. .. 남편의 삶의 무게 8월 초 가족 모두 아프고 아기의 눈병이 나아지나 싶었더니만, 남편이 아기한테 눈병이 옮으며,,, 부부 싸움까지 하고ㅡ 사실 저희 부부는 크게 답이 나오는 일이 아니라면, 싸워도 그냥 한숨자고 넘어가는 편인데요. 이번에 양파땜에 언짢았던 것도 그냥 넘어갑니다. 부부싸움은 칼로 물 베기라고 하잖아요. 지난 이야기가 궁금하신 분들은[소곤소곤 체코이야기] - 8월, 가족의 위기[소곤소곤 체코이야기] - 부부싸움, 그깟 양파때문에 남편은 프로젝트때문에 출근을 했다가, 남편의 상사가 더 뻘겋게 된 남편 눈을 보고 감염 우려가 있다며 바로 조퇴를 하라고 했답니다. 체코에서는 감기나 눈병처럼 감염우려가 있는 병에 걸린경우, 2차 감염자를 막기 위해서 출근을 금지하는 편이거든요. 체코 회사에서 감기 걸려 출근했다가 사.. 부부싸움, 그깟 양파때문에 8월에 온가족이 아팠다는 예전 포스팅에 이어[소곤소곤 체코이야기] - 8월, 가족의 위기 남편의 눈은 다음 날 빨갛게 되어, 충혈된 귀신눈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심각한 것 같아서, 남편, 오늘 병원 가보지 그래. 아냐~ 괜찮아. 그리고 일이 엄청 많다. 8월 중순은 남편이 책임지고 연간 준비했던 행사가 있는 시기라서 정말 바쁘거든요. 체코에 와서 놀란 문화 충격 중 하나라면, 한국 회식처럼 '팀빌딩' 행사가 있습니다. 팀빌딩에 반드시 참여해하는 분위기는 아니지만, 회사 직원들끼리 친목을 도모하는 행사이니 빠지게 되면 회사 내에서 얘기할거리가 부족해질수도 있고, 체코사람마다 다르기는 하겠지만 회사 돈으로 팀빌딩이 이루어지다보니, 회사 복지로 생각하여 입사나 이직할 때 큰 의미를 두는 사람도 있더라.. 8월, 가족의 위기 체코에서 해외생활하지만, 한국사람이다보니 한국 온라인 기사들을 자주 보게됩니다. 최근 엄청난 무더위였다가 한풀 꺾인 것 같더라고요. 그에 비하면 프라하 8월 여름날씨는 전체적으로 서늘합니다. 비까지 추적추적내리는 날이면 체감기온 12도까지 내려가기도 하고요. 이상하게 8월 말이 되어서 다시 33도를 넘나드는 더운 한여름 날씨가 되었다가, 다음 날 저녁에 비오고 서늘해지는. 변화무쌍 유럽날씨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서유럽이나 동유럽 여행 준비를 하시는 분들은 긴팔 하나정도는 꼭 챙겨오셔요. 아무래도 저와 아기도 후덥지근한 한국에서 체코로 돌아오면서 갑작스런 기온 변화에 몸이 적응하지 못하고 여름 감기가 걸린 것도 같습니다. 다행이라면 드디어 감기가 나았습니다. 만세!!!! 여름감기 독하다고 하더니 감기 낫는.. 해외생활하면서 먹고 싶은 음식 사람마다 입맛이 다르지만, 저는 해외 살면서 먹고 싶은 음식 순위를 뽑자면1. 떡볶이2. 오뎅3. 순대4. 짬뽕5. 짜장면 6. 게장 뭔가 엄청난 음식을 생각하셨는지도 모르겠어요. 혹시 청와대처럼 샥스핀, 송로버섯, 바닷가재... 이런 거창한 음식 떠올리신 것 아니시죠? ^^ 정말 한국 길거리나 배달음식으로 흔하게 먹을 수 있는 음식들이 그립습니다. 다행히 체코 프라하에는 한인식당과 한국식품점이 있어서, 해외생활의 외로움을 한국 음식으로 달래곤 합니다. [소곤소곤 체코이야기/체코 CZECH] - 체코프라하 한인마트 제가 해외생활하면서 먹고 싶은 음식 1순위에 있는 떡볶이에 대한 사랑을 예전에도 포스팅 한적이 있네요~~ [소곤소곤 체코이야기] - 너없이 못살아, 떡볶이 집에서 한식을 직접해서 먹기가 지칠 .. [체코프라하맛집]저렴하고 맛있는 한식당추천_비빔밥 코리아 프라하 한식당 중에서 저렴한 가격과 맛있는 곳으로 유명한 비빔밥 코리아를 소개합니다. 비빔밥 코리아 BIBIMBAP KOREA 주소 : Chlumova 612/1, 130 00 Praha 3 전화 번호 : 00420 737 917 956 웹사이트 : http://www.bibimbap.cz/ 영업시간 : 월~ 금 11:00 - 22:00 토 12:00 - 22:00 일 휴무 비빔밥코리아는 한국사람들뿐만 아니라, 현지인들에게도 인기가 많아서요. 구글 평점도 상당히 높은 프라하 한식당입니다. 비빔밥코리아 가는법은 웹사이트에도 잘 나와있습니다만프라하 중앙역 흘라브니 나드라지에서 트램타고 한식당 찾아가는 방법을 사진으로 찍어봤습니다. 프라하 비빔밥 코리아 한식당 찾아가는 방법 !!! 중앙역에 POTREFENA .. 비엔나에서 프라하 버스로 가는 방법 비엔나에서 프라하로 이동하는 방법 중에 비엔나-프라하 버스로 가는 방법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바로 체코 버스회사인 스튜던트 에이전시를 이용해서 비엔나에서 프라하로 버스를 타고 갈 수 있습니다. 스튜던트 에이전시라고 하여, 학생들만 이용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니까요~ 홈페이지 https://www.studentagency.cz/ 이용하시면 비엔나에서 프라하 가는 버스를 온라인으로 예매, 결제 하실 수 있고,버스표 가격은 편도 15유로입니다. 비엔나에서 출발하는 티켓은 끊었는데 버스를 어디에서 타야하는지 헷갈릴 수 있는데요, 비엔나 지하철 노선 중에 U2호선 오른편 STADION에서 프라하가는 버스를 탈 수 있습니다. 예전에는 비엔나 지하철 U2호선 Praterstern에서 승하차를 했었는데요, STADION으.. 이전 1 ··· 22 23 24 25 26 27 28 ··· 5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