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 되면서 유럽여행의 성수기가 다가왔습니다 ~ 

프라하 거리 골목골목마다 한국여행객들이 많이 보이시더라고요. 

가끔 지도를 들여다 보고 계신 모습을 볼 때마다 


' 어디 길 찾고 있냐고 물어볼까?'    '아니야.... 이상한 사람으로 볼거야.'


이런 생각만으로 제 마음은 콩닥콩닥 거립니다. 

  

부끄러워 직접 도와드리지는 못하지만 ! 

프라하에서 바가지 쓰지 않으시게 음식 가격 적당한 프라하 맛집 소개는 계속 됩니다~~


프라하 맛집식당 ~ 보통 현지인들이 부담없이 가는 식당~~~ 바로바로 레겐다 입니다.  

영어로 Legend를 체코어로 Legenda 라고 합니당


아래 근무시간 보시면 일찍 일찍 문을 닫는 유럽식당들과 달리, 

체코에는 이렇게 밤 늦게까지 하는 식당도 있습니다. 아마도 지하에 Music Bar 가 있어서 그런 것 같기도 해요. 

이 곳 지하 뮤직바는 주류 가격이 저렴한 편이라, 

식사를 하고 나오면 입구에 10대 후반, 20대 초반 어린 친구들이 많이 노는 것 같아요. 




외부와 실내 모습이구요~~ 


레겐다 외관 

레겐나 실내 



위치는 - 무제움에서 도보 10분 입니다. 



지하철 역 I.P Pavlova  (빨간, C라인) 에 가까이 있는 곳입니다. 


IP Pavlova역에서 나와서 KFC를 왼쪽, 맥도날드/스타벅스를 오른쪽으로 하고 

그 사이 트렘이 가는 내리막 길로 걸어가다보면 전에 소개드린 Pizza Colosseum 이 왼쪽 코너에 보입니다. 


그리고 오른쪽 코너에 Pizza & Pasta  보이는 곳이 콜로세움이에요. 

[프라하식당맛보기] - [체코프라하맛집]피자콜로세움_Pizza Coloseum


거기서 왼쪽으로 꺾어 한 블럭 걸어 들어가면 레겐다가 있습니다. 


아래에, 레겐다 골목에서 뒷편을 바라보면 무제움이 멀리 보입니다. 뒤를 돌아보는 거리뷰에요  

무제움방향으로 걸어가시면 안됩니다~~ ^^ 




체코 식당에서는 마실 것 (Piti - 삐띄) 먼저 주문한다고 말씀드린 적이 있죠? 

저는 필즈너보다 스타로프라맨을 더 자주마시는데요, 


여기 스타로프라멘 네필트로바니와 호가든을 저는 제일 좋아합니다. 

스타로프라멘 레작도 맛있고요. 벨벳처럼 부드럽다는 벨벳 맥주도 한잔 해보셔요.




아래 메뉴를 보시면 음료 안 마시면, 거의 120kc ~150kc (7천원~ 9천원) 안팍으로 식사하실 수 있으니까요. 

혹시 장기 유럽여행을 하시는 분들이시라면, 체코에서는 KFC나 맥도날드 말고

현지 식당에서 배부르게 드세요


450g 벨키 믹스 그릴 - 2인용 돼지목살, 닭고기, 소고기 그릴구이


Ryby - 생선


가금류 - 닭고기 (Kureci) 오리고기 (Kachni)


모든 걸 베풀어(veprove) - 돼지고기


Hovezi - 소고기


식사 전에 나오는 기본 빵


간혹 기존 메뉴가 아니라 시즌 특별 메뉴같은 게 있는데요, 

그때 먹은 소고기 스테이크 사진입니다~~ 입안에서 살살 녹더라고요. 




아 ! 제가 소개드리는 식당들은 현지인들이 가는 곳이라 

목, 금, 토 저녁시간에는 식당이 예약이 가득차서 자리가 없거나 서비스 속도가 느릴 수 있다는 점 말씀드릴게요.  


바쁜 시간에 가시는 분들은 미리 온라인 예약도 가능합니다~ http://www.ilegenda.cz/?p=reze 



+ 앞으로도 계속 글쓸 수 있게 응원의 댓글과 손가락 추천 클릭 부탁드릴게요 !  감사합니다~~


Posted by 프라하밀루유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Kyungmin 2013.07.12 01: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괜찮은 레스토랑 같네요. 특히 가격이 ^^
    예전에 유럽여행 하면서 높은 물가 때문에 제대로 된 음식을 맘놓고 먹기가 부담스러웠는데 이정도면 부담없이 즐길수 있겠어요.
    소고기 스테이크에 맥주...정말 군침돕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프라하밀루유 2013.07.12 16: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여기 가격이 착하죠~ 유럽에서 만원으로 식사하기 힘든데 말이죠.
      다행히 프라하는 아직 만원으로 가능한 것 같아서 다행이에요.

      마트에서 사서 먹는 소고기는 부드러운 스테이크를 만들기 어려운데
      식당에서 먹는 스테이크 요리는 육즙이 살아있어 입에 촥촥 감겨요.

      프라하에 오시면 스테이크 한 번 드셔보셔요~

  2. 신기방기 2013.07.24 18: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중간중간 들려서 좋은정보많이 얻고갑니다
    다음달이면 이제 체코로 가게되었는데요ㅋ궁금한게있어서요...^^
    체코에 인턴만3개월동안 있게되는데요ㅎ혹시 미장원이 있나해서요^^있겠죠?ㅋㅋ.. 가격이 어떨까요? 전 유럽이나 미국 이런데는 미용비용이 비싸다고 들었거든요..ㅎ

    • 프라하밀루유 2013.07.26 16:3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체코로 인턴을 오시는군요 ! 축하드려요. 3개월동안 부지런히 여행다니셔야겠어요~~

      체코에도 미용실있고요~~ 가격은 여성 컷팅이 싼데는 500~1000kc, 머리에 영양을 하거나 아니면 많이 비싼데는 컷팅만1500~2000kc도 하더라고요.

      문제는 이만큼 돈주고 한국에서 한만큼 마음에 들면 좋지만, 대부분 손기술로 하는 건 한국이 굉장히 잘하는 편이에요 ^^

      그래서 제 생각은 3개월이면 짧은 기간이니까요. 적당히 가위로 손질하면서 버티시는게 어떨까~해요 ㅎ

  3. 프라하좋아 2013.08.06 10: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번휴가때 프라하로 여행을 갔는데 블러그 정보보고 이 식당을 찾았는데 생각보다 몇배는 더 만족했습니다 .

    점심에 맥주로 2.5리터 정도 먹었어요 ...ㅎㅎ

    전 개인적으로 흑맥주가 너무 맛있더라고요 그래서 귀국하는날도 점심먹고 비행기 탔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드려요..

    • 프라하밀루유 2013.08.06 16: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프라하 좋아님~ 프라하에서 즐거운 시간 보내다 가셨다니 다행이에요.
      프라하 여행에서 꼭 해야한다는 배에 맥주 저장해가기도 하셨네요 ^^

      저도 한국에서는 흑맥주를 안마셨는데, 체코에서 흑맥주를 맛을 본 뒤로는 은근한 향이 있는 흑맥주도 자주 마셔요.
      벌써 체코 맥주 맛 그리우신거 아닌가 모르겠네요 ^.^

  4. 프라하좋아 2013.08.06 10: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가지 궁금한게요..

    맥주에 뒤에 글씨가 붙는건 예를 들어서 스타로프라멘에서 뒤에 레작이라하면 어떤 뜻인가요??? 앞에 숫자는 술 도수를 말하는것 같은데

    그 뒤에 글씨들이 궁금해서요.. 혹시 아시면 알려주세요

    • 프라하밀루유 2013.08.06 16: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Lezak은 라거이고요,

      Nefiltrovany 는 필터가 안한 맥주이고요,
      Nefiltrovany(필터를 안한) 맥주라서 색깔이 조금 탁하고요. 저온살균법(pasteurisation)을 하지 않아,
      필요한 균이 더 많이 살아있고 유통기한이 짧습니다.

      Cerny는 검은이라는 체코어로 흑맥주를 뜻해요~

  5. 프라하좋아 2013.08.07 18: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돌아온지 3일지났는데 벌써 체코 맥주가 그리워 지네요..

    기회가 된다면 꼭 다시 한번 가보고 싶은곳 중의 한곳이네요

    프라하에서 기억에 남는것 중에 또 하나는 PUB이라는 곳 추천으로 갔는데 너무 좋았어요

    거의 동양인들은 없고 현지인들만 있더라고요.. 그런곳에 정보를 알려주면 더 좋을듯 해요

    프라하 새댁님 덕분에 좋은 식당 정보들 알고 가서 더 기억에 남네요 감사해요~~!

    • 프라하밀루유 2013.08.08 21: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돌아간지 얼마 안되셔서 시차적응은 잘 하셨는지 모르겠네요.

      구글 찾아보니 the pub이라는 곳도 평가가 좋네요~
      제가 블로그에 추천을 해드리려면 가보고 올리는게 좋을거 같아서....
      기억해 뒀다가 기회되면 가보고 블로그에 올리도록 할게요~~ ^^

      즐거운 여행하셨다니 저도 기분이 좋네요.

  6. everfall 2013.10.26 02: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님의 포스팅에 지금 레겐다에 왔어요 일단 추천하신 맥주 시켰는데 기대되네요 감사 드려요

  7. 차차 2013.12.09 11: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검색하다 들러보았는데
    영어메뉴판은 없나봐요ㅠㅠ
    식사메뉴도 추천해주세요~_~

    • 프라하밀루유 2014.03.14 23: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차차님, 제가 소개해드리는 식당이 현지인들이 주로 가는 곳이라 영어메뉴가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여기서 먹었던 것은 소고기 스테이크, 굴라쉬, 꼴레노, 빵(chleb-흘렙) 에 들어 있는 수프였는데
      전반적으로 괜찮았습니다.

  8. 혜진 2014.03.14 14: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신혼여행으로 프라하만 6박8일을 선택한 새댁입니다~^^
    어제 저녁에 레겐다 다녀왔는데 신랑이 너무 행복해하면서 또 가고 싶다고 하더라고요^^;
    월요일 저녁에 도착했는데 만족스러운 식사는 하루 빼고 없었거든요ㅋ
    밀루유님의 추천식당으로만 다녀야겠어요^^
    한국에서 체코어랑 여러가지 밀루유님 글 보면서 공부 많이 해갔는데 중간에 그 책자를 잃어버리는 바람에ㅜㅜ
    호텔 무료 와이파이 접속해서 다시 열심히 보고 있습니다~
    마음 같아서는 직접 만나서 뭐라도 사드리고 싶어요 맛있는 맥주? ㅋㅋ
    오늘은 체스키 가려고 일찍 일어났어요^^
    숙소가 안델역 근처거든요^^
    보스 가게 가보려구요~
    저는 일요일 오전에 출발합니다~
    잘 지내시고 다녀와서 또 댓글 남길게용~~ ^0< 식사는 거의 없었거든요

    • 프라하밀루유 2014.03.14 23: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혜진님 신혼여행오셨군요. 현재 프라하 날씨 좋을 때 오셔서 다행이네요.
      오늘도 거의 15도까지 올라가는 따스한 날씨였죠?
      레겐다를 신랑분도 좋아하셨다니 기쁘네요.
      체스키크룸로프에서도 좋은 시간 보내셨으면 좋겠네요.

      낭만의 도시 프라하까지 신혼여행오셨는데 두 분이 오붓한 시간 보내셔야죠~~
      맥주대신 정성스런 댓글로 마음 표현해준 것만으로 충분합니다.
      혹시나 나중에 체코를 다시 방문할 기회가 있으시다면
      그때 연락주시면 만나서 맥주 한 잔 해요 ^.^

    • 혜진 2014.03.15 01:25  댓글주소  수정/삭제

      감사합니다^^
      제가 주장해서 프라하에 왔지만, 신랑도 살면서 언제 또 이런 곳을 와보겠냐며 좋아하더라구요^^
      밀루유님 덕분에 체코어 공부 좀 해서 무탄산 물 잘 사마셨죠ㅋㅋ
      좋은 정보 감사드려용~^^

    • 프라하밀루유 2014.03.17 08:3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신랑님도 좋아하셨다니 다행입니다.
      무탄산 물도 시켜서 잘 드셨다니, 혜진님 꼼꼼하게 잘 챙기시는 스타일이신가봐요~~

      남편분과 한국 돌아가서도, 프라하에서 있었던 좋은 기억만큼
      행복하게 지내시길 바랄게요!

  9. 2014.05.06 05: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금 프라하에 있어용^^우연히 님의 블로그 왔다가 몇줄 남깁니다^^ 호텔 직원분한테 현지인들이 가는 체쾩당 소개해달라했더니 여길 추천해줘서 갔는데 맛이 최고였습니다. 처음 서버에게 식전빵 무료냐고 물었더니 그렇다해서 하나를 먹었습니다. 그후 굴라쉬랑 돼지족발비슷한 걸 시키고 무지 맛있게 먹었는데 꽤 많아 포장해달라고 했더니 포장값이랑 빵값도 차지하더군요...그래서 빵은 무료라들었다했더니 계산서를 확구기며 씩씩거리며 가더니 빵값 뺀 계산 서 가지고 오더라구요 ㅠ 근데 팁을 줬더니 언제그랬냐는 듯 웃네요 ㅠㅠ 가격은 작년보다 많이 올랐네요~그래도 여전히 합리적인 가격입니다~어찌되었든 정말 맛있게 잘 먹었던 곳입니다^^

    • 프라하밀루유 2014.05.09 16: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영님, 프라하에 계시는군요. 제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레겐다 식당이에요.
      빵은 어떤 음식을 시키느냐에 따라, 음식값에 이미 포함이 된 경우도 있고 별도로 지불해야하는 경우가 있는 것 같습니다.
      제 기억으로는 꼴레노(돼지족발같은 거)는 빵이 포함되어 같이 나오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올해 들어서는 집을 이사하면서 안 가봤는데, 가격이 올랐다니 아쉽네요.
      그나마 맛이 좋았다니 다행이에요.

  10. 티나 2017.10.26 22: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곳 추천해 주셔서 아이와 함께 좋은 시간 보내고 있네요~^^ 식전빵에 나오는 치즈를 즐기고 있는 아이를 보며 덕분에 행복한 시간 보내고 있어요~~ 감사해요..
    혹시 체코를 여행하면서 체코 현지 분들이 사랑하는 음식점이 더 있을까요? ^^ 아이와 같이 좋은 추억을 만들수 있을것 같아요~~

    • 프라하밀루유 2017.11.04 08: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즐거운 시간 보내셨다니 기분 좋네요.
      댓글이 늦었는데 이미 프라하를 떠나셨겠죠? ㅠㅠ 혹시라도 다음에 프라하 오시면 미리 글 남겨주심 좋을 것 같아요.
      가족과 아름다운 추억 만드셨길 바랄게요~

  11. 정아정아 2018.06.10 04: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16일 프라하 도착입니다. 가족 여행이라 설레는데요 예전 내용인데 식당이 지금도 있을까? 생각하고 댓글을 보았는데 최근에도 다녀오신분이 있네요^^ 저도 가보고 싶어요. 다른곳도 추천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