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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그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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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살 때는 미처 몰랐던 모습 프라하 밀루유가 인스타 라이브 방송을 시작합니다! [소곤소곤 체코생활] - 인스타 라이브 방송, 그 새로운 도전한국에 도착해서 주말 동안에 가족 친지분들을 만나느라 강행군이었습니다. 한국에 머물수 있는 시간은 짧고, 보고 싶은 사람은 많고.. 첫째날, 9시간 비행 후> 한국 다음날 1시 도착 > 가족 점심 > 친척 저녁 식사 >노래방둘째날, 외가쪽 점심 > 친가쪽 저녁식사 게다가 한국에서 꼭 해야하는 일들이 있었는데, 한국 도착과 동시에 나흘정도 바쁜 일정과 시차 적응으로 정신이 없었습니다. 이번에 한국에 오게 되면 꼭 하려고 했던 일이 몇가지 있는데요, 그중 중요도 최상! 랩.탑.수.리. 2018년 초에 커피를 마시다가 딸랑구가 팔을 쳐버리는 바람에 촤르르 커피가 키보드 위로 쏟아졌거든요. 언니, 나 ..
사라진 크림빵의 범인은....? ​한국은 이제 추석 명절이 시작되었습니다. 체코에 있었으면 괜시리 쓸쓸한 마음 들었을 수 있는데, 한국에 있으면서 다양한 추석 음식들을 먹을 수 있어 감사한 마음이 듭니다. 음식으로 보면 아무래도 한국음식과 아시아 음식이 식재료나 양념이 체코나 내륙 유럽 음식보다는 다양한 편인 것 같아요. 체코에서 체코사람들의 주식은 빵과 고기, 감자로 볼 수 있는데요, 체코생활을 하는 제가 한국에서 먹고 싶은 음식 중 하나가 바로 빵! 입니다. 아니, 체코 주식이 빵이라 해놓고,,,, 한국에서 빵이 먹고 싶다고?? 생각하실 수 있는데요, 체코빵들은 주식이다보니 달지 않은 곡물 느낌이라, 한국의 간식스타일의 빵이 너무 먹고 싶은거에요. 특히, 생크림과 노란크림이 들어간 크림빵과 달콤한 팥이 들어간 팥빵이 먹고 싶습니다...
신나는 한국 동네 구경 ​한국에 와서 인천에 있는 친구네 집에 머무르고 있는데요, 친구 부모님이 딸을 보고 싶어서 가게에서 중간중간 집에 오셨는데 오실 때마다 저희들은 잠을 잤답니다 ㅎ잠든 모습만 보시고는 저희들 먹으라고 냉장고에 음식만 채워 놓고 가셨어요. 처음 찐빵을 먹어 본 딸은 단팥맛의 신세계를 경험하고, 찐빵 먹방을 찍었습니다. 너무도 편하게 잘해주시는 친구 부모님덕에 집에서 좀 쉬고 싶었으나..... 아이와 집에 있기에는…. 아기가 가만히 있지 않고 끄집어낼 짐이 많고, 아이 손이 닿을 만한 곳에 진열품도 많습니다. ㅠㅠ비행기에서 내려서 며칠은 피로와 시차적응으로 몸이 힘들어 체력 충전을 좀 하고! 한국 도착 5일째, 이제는 더 이상 집에 못 있겠습니다. 아아아!!!! 게다가 어제 밤에는 딸이 시차때문인지 12시에 ..
해외에서 그리워했던 시간 저의 체코 전화번호는 정말 자주 연락을 하는 가족이나 체코에서 만난 사람들 외에는 잘 모릅니다. 제가 결혼과 체코생활을 결심하고는 정신없이 체코로 오는바람에 그리되었고, 알려져 있던 체코번호도 중간에 바뀌었거든요. 그나마 카카오톡이 있어서 체코번호를 알지 못해도 한국에 있는 친구들과 연락이 닿았었는데, 중간중간 기계도 바뀌면서 여러번 제 카카오톡이 없어졌다 생겨났다를 반복하며 서로 연락이 끊겨버리기도 했습니다. 한국을 가기 몇 달 전 쯤... 한동안 연락이 뜸했던 아는 언니한테 연락이 왔습니다. 그때 한참 사람 사이에서 힘들어하던 찰나라 어찌나 더 반갑던지요. [소곤소곤 체코생활] - 도깨비 인생같은 해외생활[소곤소곤 체코생활] - 해외블로거가 많은 5가지 이유 오랜만이야~~ 아기 잘 키우고 있어?어머 ..
정말 이제는 애엄마구나 한국행 비행기를 끊고 나서 하루하루 시간이 빨리 가기를 바라다보니, 드디어 며칠 뒤면 한국을 갑니다. 앗싸 !!! 유럽에 살며 1년에 1번 한국에 가면 많이 가는 편에 속하는데도, 저는 왜이리 한국행이 애절한지.... 대한항공 비행기 티켓을 아침에 들여다보고, 저녁에 또 들여다보고 날짜를 다시 확인합니다. 한국출발 3일 전, 남편은 이제서야 딸과 부인과 떨어져 있는 것이 실감 나나봅니다. 아흐ㅡ 부인, 가지마어딜?한국갈건데부인 가버리면 나만 집에 혼자 있고간만에 총각같이 좋지, 뭘아냐, 얼마나 허전할거야아기 방해없이 밀린 미국드라마도 보고 그래벌써 다 봤단말이야아하~~! 그럼 걱정하지마! 남편이 꼭 해야하는 집안일 목록 작성해 놓고 갈게 ㅋㅋ 치, 우리 그냥 아기만 한국 보낼까? 우리 둘이 오붓한 시간 ..
달리 보이는 한국 문화 일년에 한번은 꼬박꼬박 가던 한국이었는데, 아기가 생기고 나서 아기랑 둘이 비행기 탄 경험을 한 뒤로는 다시 둘만 비행기를 탈 엄두가 나지 않았습니다. 그렇지만 정말정말 가고 싶은 한국인걸요 ㅠㅠ아기도 많이 자랐고 이제 육아휴직도 서서히 끝나가고 복직을 앞두고 한국을 한번 다녀오기로 결정했습니다. 제 나름 큰 결심이었어요. 평일에 도착하는 비행기라서 인천에 사는 친구집에 잠시 머무르다 서울 언니네로 갈 예정이었는데요, 갑자기 조카가 수족구 증상을 보여 언니네 가족과의 만남은 미루어지게 됐습니다. 제가 해외에 살다보니 올해 태어난 조카 얼굴을 한번도 못봤네요 체코에서도~ 한국에서도~ 변하지 않은 것이 있다면 사람들의 시선을 받는다는 점입니다. 예전 같으면 저만 한국에 와서 돌아다니니 눈길 받을 일이 없었지..
한국 갈 준비하며 깨달은 것 오랜만에 한국행을 준비하면서 여러가지 정신이 없습니다. 작년에 아기랑 한국 갔을 때는 비행기 안에서 누워있어서 베시넷을 잘 이용했는데, 이번에는 걸어다니니 어떤 상황이 펼쳐질지;;; 지난 번에는 아기가 5개월이었으니 우웃병, 이유식, 기저귀 등 짐이 많았지만, 이번에는 어떤 장난감을 가져가야 오랫동안 신나게 놀까 고민이 됩니다. [한국, 그리움/한국,그리움] - 딸도 진짜 한국사람이 되다 이제 곧 복직을 준비할 예정이라 최대한 길게 한국에 있고 싶어서, 저와 아기는 먼저 한국에 가고 남편은 휴가를 내서 추석쯤 한국을 오기로 했습니다. 부부들이 설과 추석 명절이면 친정과 시댁 방문하는 일로 많이 다툰다고 하는데요, 저희 언니는 설에는 서울에 있는 시댁을 가고 추석에는 순천에 있는 친정으로 옵니다. 저희 친..
[순천맛집]쌈밥과 묵사발, 부모님과 함께라서 좋다 해외생활하는 분들이 가장 그리워하는 것 중 하나라면, 한국에 있는 가족들이 아닐까 싶어요. 체코같은 경우는 대한항공 직항편이 있어서, 한국까지 10~11시간 걸려서 다행이기는 하지만, 정말 유럽과 한국은 참 멀어요. 비행기 10시간.... 기내에서 아침, 점심, 저녁 3끼를 먹고 영화를 3~4편을 보아도 아직도 비행기를 타고 있죠;; 제가 요즘 한국관련 포스팅을 하는 이유는, 곧 한국을 가기때문입니다~~ 앗싸!![한국, 그리움/한국,그리움] - 한국에 가면 해외사는 것이 티가 난다[한국, 그리움/한국,그리움] - 딸도 진짜 한국사람이 되다[한국, 그리움] - [보성녹차밭]대한다원에서 귀신을 본듯하다?!한국에 다녀와서 바로 포스팅을 하지 못하는 개인적인 이유가 있는데요, 방금 아침까지도 한국에 있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