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이 되었는데 프라하에는 함박눈이 내렸습니다. 

요즘 커피숍 탐방을 다니며 블로깅을 하다보니 이런저런 생각들이 많이 납니다.
시간이 흘러 기억 한켠으로 물러나 있던 소중한 추억들,


지나간 옛날 생각 많이 나면 나이든 거라고 하던데...
아직 그리 추억을 곱씹을 나이가 아닌 것 같지만
제법 단조운 생활을 하다보니 다이나믹했던 지난날들이 떠오릅니다.

해외 생활을 하다보니 종종 호주에서 생활했던 기억들이 불현듯 떠오를 때가 있어요.

15년 전 만해도 지금처럼 한국에 디저트 문화가 크게 발달하지는 않았던 것 같아요.
영어를 배우러 호주에 있으면서
단 것의 신세계에 눈을 뜨고 호주 대표 과자인 팀탐을 맛별로 사다가 먹었더랬죠.

처음에는 너무 달아서 한 두개 밖에 못겠더니, 언제부터인가 거뜬히 한통을 다 먹게 되었습니다.
혼자 살고 있으니 요리하기도 귀찮고, 그 칼로리 높은 팀탐을 한통을 다 먹으니 밥은 먹기 싫고...

<출처 : google 이미지 >

사진만 봐도 팀탐의 단맛이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팀탐만 먹어도 엄청난데, 한여름에는 갈증나니 맥주 한 캔씩 곁들이면 쉽게 잠을 청할수 있었어요.
팀탐 + 맥주 = 칼로리 폭발 이죠?

서양인들과 같이 살다보니, 그 사람들 기준과 비교했을 때는
제가 살이 얼마나 쪘는지 가늠도 안되고,

한국에서처럼 "너 살 많이 쪘다" 이런 소리 들을 일 없으니
신경을 안 쓰고 살다보니 10kg 가 쪄버렸더라고요. 아하하하

한국에 돌아가기 전 한 4kg 를 감량했는데도, 친구가 저보고 눈사람 같다했어요.

지금 생각해보면 10kg 를 눈치 못챘다는 건,  참 제 자신에 대해 몰랐던것 같아요.

그 때 호주에서 찍은 사진은 배경은 그림같이 멋진데,
살에 파뭍힌 이복구비와 몸은 인생의 암흑기입니다. ㅎㅎ

그 때부터 제대로 운동을 하기 시작한 것 같아요.
몸은 불어나는데 먹을 것은 포기할 수 없어서-

호주에서 영어 공부를 마치고 나중에 한국에 돌아와서 알게된 것은
제가 우울하거나 외로움을 느끼면 과식을 하고 초콜렛을 먹는다는 점입니다.

생각해보니 팀탐 한통을 까 먹고 있을 때,
어학원은 종일반을 듣고 저녁에는 아르바이트를 하던 시기였거든요.

그리고 친하게 지내던 어학원 입학 동기들도 하나둘씩 자기 나라로 돌아 갔고요.

이때 사람관계의 허무함과 난자리의 공허함을 많이 느꼈던 것 같아요.

저녁 아르바이트 일이 늦어질때면 다음 날 늦잠을 자서 학원을 늦는 경우도 생겼어요.
그러다가 우연히 저희 반에 저 혼자 한국 사람이었고,
매번 수업 중에 액티비티를 하다보면 "한국은 어떠냐?"고 계속 물어보게 되었고,
어느 순간 대답을 하기가 너무 싫은 상태가 되어버려서 대충 답하고 말았죠.

수업에 흥미도 잃어가고 한국에 관해 제 대답만 기다리고 있는 시선도 부담스럽고...

하루는 정말 늦게 수업에 갔는데, 선생님은 저를 꾸지람하지 않으시고 대신
"Better late than never :)  (안 오는 것보다 늦게라도 오는 게 낫다)" 
라고 말씀해주시면서 따뜻한 눈빛으로 바라봐주셨어요.

지각이 계속 되던 어느 날
다정한 담임 선생님이 수업 끝나고 혹시 무슨 문제가 있지 않은지 물어보셨어요.
그제서야 저는 요즘 영어 공부가 힘들고 수업 중에 말하기가 너무 싫다고 봇물터진 듯 얘기를 했죠.

호주를 워킹홀리데이로 간 것이 아니라 학생비자를 받은 상태였기에 출석률이 중요했고,
비자 연장을 하려면 비자 기간동안 계속 학교를 다녀야했습니다.
하지만 선생님은 제 상태를 보시더니 학원의 카운슬러랑 얘기를 해보라고 하시더라고요.

워낙 한국인들이 많이 오는 학원이라 한국인 카운슬러도 있었지만
평판이 그렇게 좋지 않아서 호주인 카운슬러랑 상담 날짜를 잡았습니다.

카운슬러분께 제가 얼마나 영어를 하기 싫어하는 상태인지에 대해 얘기했죠.
영어로요 ㅡ
가만히 듣고 계시더니, "너 지금은 영어 잘하고 있는데?" 하시더라고요. 

그거야 쥐도 구석에 몰리면 고양이를 문다고,
막다른 골목에 있는 기분이니 어떻게든 제 상황을 잘 설명해야겠다는 생각에

초인적인 힘으로 대화를 했던 것 같아요.

담당자분은 학생비자 문제가 걸려 있으니 대사관에도 연락을 해주시겠다고 합니다.

올레!!!!!

그렇게 저는 수업기한이 끝나기 전에 1 주일 휴가를 받았고 담임 선생님께 말씀드렸어요. 

담임 선생님은 푹 쉬고 돌아오라고 어깨를 토닥여 주셨고요.

그러고보니, 우리 담임 선생님,,, 우리반 모든 아이들을 집으로 식사 초대도 해주셨네요.
그때 다같이 기념사진 찍자고 했었는데, 쭈뼛거리면서 구석에 숨었던 것 같아요.

하..... 뒤늦게야 갑자기 그 선생님에 대한 무한한 감사함이 느껴지고 
그 때는 어려서 그런 인연들이 얼마나 소중한지 잘 몰랐던 것 같아요.


휴가 받은 1주일 동안 제가 한 일이라고는 집밖을 한 발자국도 나가지 않는 것이었습니다. 

외부와 철저하게 차단된 채로, 외국에 있다는 기분이 들지 않게 집에만 박혀 있었던 거죠.

이색적이고 새로운 인연들을 만날 수 있어 미지의 세계같은 해외생활은
돌아갈 곳이 있는 여행인 경우 새롭고 낯선느낌을 신나게 즐길 수 있지만

그것이 일상이 되면 늘 둥둥 떠있는 느낌이 들 수 있는 것 같아요. 


한참이 지나고 나서야, 제가 초콜렛을 계속 먹었던 것 맥주를 매일 마시던 것. 집에만 틀어 박혀있었던 것
이것 모두 향수병같은 외로움과 우울함을 달래기 위한 것이었음을 알았어요. 

해외이민, 유학생, 주재원 등 다양한 이유로 외로운 타국살이 하고 계신 분들께
혹시 해외생활의 화려함에 매료되어 계신분들께.

해외에 산다는 것이 신기하고 재밌는 것도 있지만
공허하고 쓸쓸한 날도 있다는 것.
그것을 극복해 내려면 자신만의 방법 하나쯤 있어야 하지 않나... 하는 생각을 말씀드리고 싶었어요. 


저는 먹는 것으로 스트레스를 풀기에, 운동을 병행하며 허함을 달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상하게도 엊그제는 밥을 두 공기를 먹고 과일을 후식으로 먹고 초콜렛도 먹었는데도
계속 허기짐을 느끼는 경험을 했습니다.
먹어도 먹어도 포만감이 느껴지지 않는 상황...

이제는 압니다, 마음이 허전한 날이 다가왔다는 것을,
그리고 이 공허함을 채울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  바로바로 한국행 티켓 !!!!!! 

한국행 비행기표를 끊는 순간부터 그 날을 바라보며 한 두달은 또 어찌어찌 버텨지거든요.
이렇게 한국만 갈 날을 손꼽는 저의 체코 생활,,

나는 체코에서 잘 살고 있는건가? 

라는 의문이 드는 날도 있지만 

남편이 한상 차려주는 한식 밥 먹고 개들과 넓은 공원에서 산책하고
소파에 다같이 모여 영화 한편보면 행복이 멀리 있지 않다라는 생각도 듭니다.


모든 걸 가질 수도, 100% 만족할 만한 삶도 없다는 것을 이론으로만 알고 있다가

체코에 살면서 몸소 느끼고 있는 것 같아요- 

 살고 있는 체코에서의 인생은, 모든 좋기만 한 일도 나쁘기만 한 일도 없다는 걸.


간혹 제가 너무 체코 생활의 단점만 쓰는 것은 아닌지 돌아보게 되는데요

아직 한국행 비행기표 안 끊었고, 긴긴 유럽의 겨울을 나느라고 좀 한풀이 했다고 생각하셔요.

아직도 제가 체코에 살고 있는 것보면,
제가 하는 넋두리보다는 분명 체코에서 좋은 부분이 있다는 말이기도 하니까요 ^^


인생의 시각을 넓혀 줄 유럽여행, 

해외 거주자들의 안내와 함께 더 깊게 느껴보세요!



Posted by 프라하밀루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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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상우맘 2016.03.03 21: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겨울이 너무긴 햇볕이그리운 체코의겨울.
    저도 타지의외로움 알고알지요ㅠ.ㅠ
    감정의허기 배고픔의허기와는또다른.
    아이를키우고 아이가주는행복과 다른것은 비교도되질않지만 그래도 돌아보면 추억할거리가있어서 나도 나만의삶을 멋지게 살았다 위로도해보고 다시 엄마의삶을살아가지만 가끔씩 타지에서 엄마김치찌개가 그리워눈물나던 그날을 떠올립니다.
    음...체코어공부 어렵고어려운 그러나 내가사랑하는도시 지금쯤 친구가 가있을...
    힘내세요! 라는 말밖엔 더 좋은말이 떠올려지지않네요.
    그저그리운 까를교 체코의공기가 그리운
    상우엄마가.
    용기와도전이함께하는 삶에 무한한 애정을보내며~지치지말아요

    • 프라하밀루유 2016.03.11 20: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상우맘님~~~ 체코 겨울은 정말 햇빛이 귀해요.
      속이 허하니까, 아무리 먹어도 먹어도 배가 부르지 않더라고요.

      올해는 제가 엄마가 되면서, 엄마가 더 그리워지는 것 같아요.

      사진으로나마 상우맘 님께 프라하의 분위기를 보여드려요.
      늘상 투정부리는데도, 따뜻한 응원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2. lepenka 2016.03.10 04: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3월에 갑자기 눈이 오더니 오늘은 웬일로 잠시나마 브르노는 참 맑고 좋은 날씨에요.
    밀루유님과 같은 사람이 여기에도 한명 더 있다는 것을 알려드리는것이 작게나마 용기가 될지 모르겠지만, 밀루유님... 정말!... 정말 지치지말아요..!!
    그 공허하고 쓸쓸한 기분을 너무나도 잘 이해하고 있고, 글을 읽는 내내 괜히 내 일기장을 보는 기분이 들기 까지 하고요..
    저또한..먹는것을 워낙 좋아하긴 했지만 타지에서 살면서 이렇게 집착하고 끊임없이 허기를 채우려고 했던 적도 없었던 것 같아요. 그래도 밀루유님처럼 운동도 하고 그렇게 삶의 활력을 찾아야하는데 저같은 경우는 그냥 밖에 나가는 것도 싫고 ... 그런 마음이 들어요.. 사람들 눈마주치는것도 싫고 어쩔때는 그냥 다 싫은....
    저는 몇일 전 생일을 맞았는데, 남편과 함께하는 생일인데도...이상하게 체코에서 맞는 생일은 기쁘지만은 않더라구요. 무슨말을 하는건지 ... 갑자기 횡설수설.... 뭐 여튼 밀루유님 힘내고 정말 지치지 말고 살아가요~ 님 글에 이렇게 이해하고 공감하고... 적어도 이런 사람들이 있잖아용..
    뒤에서 남편왈 이름이 밀루유인데 공허하고 쓸쓸한것에 대한 이야기라고 혹시 네나비딤님 아니냐고 아재개그를 하는데.......어찌할지 ㅎㅎ;;; 힘내요!! ^^

    • 프라하밀루유 2016.03.11 20: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쵸? 3월에 눈이 오는 걸 보면 3월은 봄이 아닌가 봐요.

      공허하고 쓸쓸함은 해외살고 계시는 분들이라면 다들 가지고 살아가시는 것 같아요.
      저만 그런게 아니라고 말씀해주시니 ㅠ.ㅠ 가슴 찡해져요.

      운동도 하고, 맛있는 까페도 찾아다니고- 쇼핑도 하고 -
      잘 살아가다가도
      갑자기 집밖으로 한발짝도 나가기 싫고
      어쩔 수 없이 나가게 되면 체코 사람들의 차가운 시선이 너무 불편해서
      당장이라도 집으로 순간이동 하고 싶을 때도 있어요.

      저도 엊그제 생일이었는데요 ^^ 신기하게도 비슷한 느낌을 받았어요.

      원래 생일을 그렇게 챙기는 스타일이 아닌데
      생일날 괜시리 쓸쓸해져서 얼른 이 하루가 지나가 버렸으면 하는 마음도 들더라고요.

      곧 날씨 따뜻해지면, 기분도 좋아질 것 같아요.

  3. 2016.03.10 12: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4. 2016.03.10 15: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 프라하밀루유 2016.03.11 20: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일본에서 사셨으면, 해외생활의 허전함을 아실 것 같아요.
      혹시 체코에 대해 궁금한 것 있으시면
      제 경험에 비추어 최대한 아는 선에서 답변드릴게요.

  5. 프라우지니 2016.03.10 18: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팀팀을 보니 반갑네요. 저희부부가 뉴질랜드를 이야기하면 빼먹을수없는 과자입니다.차와함께 먹던 달달한 팀탐이 딱이였거든요😆

    • 프라하밀루유 2016.03.11 20: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호주에서 배운 티타임에 밀크티와 팀탐이랑 같이 먹는 걸 정말 좋아했어요.
      지금도 남편이랑 종종 티타임을 갖는데, 팀탐은 빠져있네요.
      건강을 위해 다행이라 해야할지 ^^

  6. 2016.03.11 05: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 프라하밀루유 2016.03.12 01: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우와,, 13년이라는 시간이 아득하게 느껴지네요.
      그래도 저에게 캐나다는 꼭 가 보고 싶은 나라이고
      살아 보고 싶은 나라에요 :)

      하지만 그곳도 사람 사는 곳이니 힘든 점 있겠죠?

      한국 사람들이 호주를 가면 대부분 시드니나 멜버른에 사는데
      저는 그렇게 브리즈번이 좋더라고요.
      6개월 후에 다른 지역으로 옮기려다가 브리즈번에 쭉 있었어요.

      거기 계셨으니 팀탐의 유혹을 이겨내기 힘드셨을 것 같아요 ㅎㅎ
      강력한 단맛이 상당히 중독적이죠.
      사실 지금 먹어도 한 통 정도는 거뜬히 먹을 것 같아요.

      그러고 보니, 저도 그때는 참 어렸다는 생각이 들어요.
      패기와 열정으로 세상에 내가 원하는 일 모두 할 수 있을 것 같고.ㅎ

      부모님 얘기 해주시니 마음이 찡해지면서
      말씀해주신대로 부모님 뵈러 한국 왔다갔다 해야겠어요.

      캐나다 이야기 들으러 종종 블로그 놀러갈게요 !

    • 2016.03.12 02: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비밀댓글입니다

    • 프라하밀루유 2016.05.28 20:5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이코.. 이 답글을 이제야 봤네요^^ 해외에 살다가 막연한 공허함이 밀려올 때면 '하... 최대한 빨리 한국 들어가고 싶다' 하다가도
      일이 잘 풀리고 날씨 좋고 기분 좋은 날이면,
      '그래도 으랏차! 힘내보자'
      이러기도 하고 오락가락 갈대같아요.

      근데 요즘 드는 생각은 어느 나라 이민 생활을 해도, 정도의 차이가 있을뿐이지 적적한 마음은 해외살이에서 피할 수 없는 건가봐요-

      저랑 남편은 내년이나 내후년쯤 호주 여행을 가고 싶다 말로 계획 중이에요ㅡ
      체코에서 호주 가려면 한국을 경유해야해서, 이제 한국은 잠깐 들르고 다른 국가들 여행도 좀 하고 싶네요 ^^
      근데 체코 살며 느끼는 한국에 대한 향수병이 잘 버텨줄지 모르겠어요 ㅎㅎ

  7. 프라하 2016.09.03 09: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체 코 궁금한거있는데요 체코미용실에서
    머리자르는데 많이안비싸죠?한국과비슷한가요 한국에서는8천원~만원이었는데 체코는얼마나하려나

  8. 2017.01.10 18: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 프라하밀루유 2017.01.15 08: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안녕하세요~ 요새 프라하에 눈이 많이 내려서 멋진 프라하 구경 잘하고 계신가요?

      프라하가 여행으로 오면 환상적인데요, 밥벌이 하고 자리 잡고 살기에는 어느 곳이나 쉽지 않다는 것 아시죠 ^^

      게다가 동양여자인 저희는 딱봐도 외국인이라 혼자 다니시면 여러모로 불편한 일 겪으실 수 있습니다.

      한국도 사실 마찬가지일 것 같은데 체코에서 구직은 어느정도 타이밍과 운이 따라줘야하는 것 같아요.

      아무래도 외국인한테는 프라하에서 일자리가 구하기 쉬울 것 같은데요, 프라하에서 외국인 많이 보이는 관광지 근처에 사시려면 집 값이 상당히 비싼편입니다. 지난 포스팅에서도 말씀드렸지만 세금 35% 정도 내는 것도 감안하시고요.

      우선 영어를 잘하시면 국제기업 위주로 CV를 보내보시거나 남자친구의 지인을 통해 일자리를 물색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다양한 통로로 시다하다보면 원하는 바 이루실거에요. 그렇지만 현실에 꽃길만 있는 것이 아니니 마음 단단히 먹고 도전하셔야한다 말씀드리고 싶어요. 화이팅하셔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