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소곤소곤 체코생활/아기랑 함께

(18)
체코 병원, 구급차에 실려가던 날 아기도 거의 돌이 되어가면서, 임신했을 때 적어 놓은 글들을 포스팅 하려고 합니다. 많은 여성분들이 겪는 임신과 출산이지만, 아무래도 체코에서 겪은 임신과 출산이라 조금 다른 상황이지 않을까해서 제가 경험한 이야기를 적어 보려고요. 우선, 체코 병원 상황에 대해 궁금하실 수 있어서처음 출산 전문 병원을 가게 된 이야기를 쓴 다음, 차차 나머지 임신, 출산 이야기들도 풀어나갈까합니다. 임신을 하고 나서 아기가 생겼다는 기쁨도 잠시, 입덧이 시작되면서 음식을 못 먹으면서 고생이 시작되었습니다. 임신 9주차. 입덧이 주기적으로 오면서 점점 힘들어집니다. 아예 먹고 싶은 음식이 없어져 버리더라고요. 게다가 엊그제는 하루종일 설사를 주룩주룩하는 바람에 얼굴마저 퀭. 해졌습니다. 아침에 출근하는데 유난히 트램이 붐..
몽키스 짐 Monkey's GYM & 커피숍 유럽 써머타임이 끝나가는 10월 말이 지나고, 확실히 날씨가 나빠지고 있습니다.한국 겨울 날씨와 비교해서 체코 11월이 더 춥지 않을까 싶어요. 잠깐 햇빛이 나는 것 같아서 서둘러 바깥에 나오면, 금방 내 갑자기 비가 오기도 하고요. 아기가 생기면서 체코생활에서 찾고자 하는 정보가 대부분 키즈 까페, 어린이 놀이공간(dětský koutek 뎻츠끼 꼬우뗵) 있는 까페나 식당으로 바뀐 것 같아요. 프라하에서 아기랑 함께 하는 것, 아기랑 함께 갈 수 있는 곳을 알아보던 중엄마와 아기가 함께 하는 운동 수업이 있는 Monkey's gym을 한번 가보기로 합니다 남편, 나 아기랑 운동하러 가보려고. 주말에 아기없는 평화로운 시간을 즐기기를 바래~ 아무래도 계속 집안일 할 거 같은데? 무슨 집안 일? 빨래도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