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에서미역국만들기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생일에는 남편표 미역국 지난 주에는 제 생일이 있었습니다. 한 해 한 해 생일이 돌아올수록~ 빠르게 지나가는 시간을 몸소 느껴서인지 예전처럼 막 생일이라고 엄~~청 신나거나 새롭거나 하진 않는 것 같아요. 저는 음력생일을 지내는지라 매해 바뀌는 생일때문에 2월 말과 3월의 남편의 관심은 "여보 생일 몇일 남았어~" 가 됩니다. 생일 2주 전부터 생일 선물 관련해서 뭐 가지고 싶냐고 계속 묻더라고요. 뭐가 좋을까,,, 생각하다가 때마침 화장품이 떨어져서 스킨로션 사달라고 했어요. 어쩜 화장품은 다같이 똑~ 떨어지고. 정말 여자는 어찌나 필요한 화장품이 많은지요.. 그리고 한국 문화를 아는 남편은 생일 전날 저녁에- 둘 다 아침은 출근하느라 바빠서요 ^^ - "내가 미역국 끓여줄게~~" 하네요. 작년 생일에도 한 번 끓여주긴 했지..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