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든날 읽는 시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외로운 날에 읽는 시_누구나 외롭다 유난히 외로워지는 날이 있습니다.날씨 탓인지, 아니면 스트레스를 많은 받은건지.외국 생활이 힘든건지. 아무리 힘들고 어려워도 긍정적인 면을 더 많이 보면서 밝아보이려고 스스로 너무 애쓰다 지친건지. 이유도 원인도 모르겠고 도대체 왜 이리 쓸쓸한 기분이 드는지,,,, 알 수 없는 이런 날. 많은 것에 욕심을 버리고 단지 살아있다는 것에 감사하고 외롭고 쓸쓸한 마음마저 그 자체로 바라볼 수 있도록. 종종 읽는 두 개의 시가 있습니다. 천상병 시인의 과 외로우니까 사람이다 입니다. 혹시나 지금 답답한 상황에서 누군가에게 전화를 하고 싶어 휴대폰 전화부를 쭉~~ 훑었는데도 막상 누구한테 전화를 걸어야 하는지 망설여진다면 시를 읽어보시기 바랄게요. 귀 천(歸天)-천 상 병 나 하늘로 돌아가리라. 새벽 빛 와 닿으..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