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스코 (1) 썸네일형 리스트형 프라하의 여름은 아름답다. 프라하에 홍수가 나고, 다시 지난 주에 비가 며칠 오더니 이제 30도를 넘는 본격적인 여름 날씨가 되었습니다. 정말 기나긴 암흑의 겨울이 지나고, 거리에 풀마저 아름다운 유럽의 여름이 왔네요 ^^야호~~~~~!!! 어쩌면 긴 겨울 끝에 보는 햇빛이라서 이렇게 감사한 마음이 드는 건지도 모르겠어요. 한국에 오는 외국인들이 끊임없이 한국은 해가 많이 뜨는 나라라고 칭찬하던 이유를 몸소 느끼고 있습니다. 햇빛이 나니 겨우내 웅크렸던 사람들의 표정도 좋고 여유롭네요. 햇빛 좋다고 햇살 아래 멍~~하고 있다가는 뜨거운 햇살에 통닭구이 되기 쉬우니까요, 그늘에 앉아 햇빛을 즐겨봅니다. 제가 다녀 온 미국서부, 호주, 유럽국가들은 한국보다 여름 햇빛이 더 따가워서 피부가 금방 화끈거리는것 같아요.여름에 유럽 여행오시..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