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과대화하기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이상하게 마음이 지치는 날 그런 날이 있습니다. 머피의 법칙에 걸린 것 마냥 모든 주변 상황에 화가 나는 날.... 퇴근 후에 약속 있어서 아침부터 출근해서 열심히 일 했더니. 일 없는 줄 알고, 퇴근 할 무렵 쯤 새로운 일을 주는 날...... 퇴근 시간 다 되어서 당장 해결할 수 있는 일도 아니라서. 할 수 있는 만큼 하고 내일 계속 하려는데 갑자기 "내가 맡긴 일 해결 됐어요?" 라고 묻는 상사 적어도 하루 꼬박 걸리는 일을 퇴근 느즈막히 주고는 못 끝냈다고 뭐라뭐라 하질 않나ㅡ 오전 내내 아무말도 안하다가, 갑자기 일을 주지 않나..... 얼마나 급한 일인지 말해주지도 않고, 안 끝냈다고 다그치면 어떻게 하란 말인가요~~~ 저한테 정확히 말도 안해주고, 제가 못 알아들은 것처럼 막 몰아부치는 상사의 모습을 보니오늘은 그냥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