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3/07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아픈데도 행복한 날 다음날 아침, 여전히 목상태는 나아지지 않았습니다. 딸도 계속 미열이 있어서 어린이집을 갈수 있는 상태는 아니었고요. [소곤소곤 체코생활] - 걱정이 현실로 나타나다남편, 아무래도 나 병원에 가야될거 같아 그럼 딸은 어떻게 할까? 우선 내가 오전에 택시 타고 병원에 다녀올게. 그동안 남편이 딸이랑 같이 있고, 나 오면 회사 출근하는 걸로 그래, 그렇게 하자 한국에서도 탄력근무제가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요, 요즘 프라하에 실업률이 낮다보니 회사에서 직원들을 고용하기 위해 직원혜택으로 탄력근무제를 채택하고 있습니다. 회사 근무가 9시 땡하면 시작하는 것이 아니라, 7시~9시30분, 또는 8시~10시 사이 자율 출근 이런식으로 출근시간이 유연합니다. 아침에 어린이집 가지 않으려고 떼쓸때도 회사에 지각할까 마..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