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 맨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남편이 사라졌어요. 괜찮을 줄 알았는데.. 저의 체코인 남편의 취미는 태권도입니다. 어느 날 남편이 물어보더라고요 당신은 태권도 왜 안 배웠어? 여전히 그런지 모르겠지만, 제가 학교다닐 때는 태권도나 합기도 같은 무술은 남자 아이들이 배우는 거라 그랬던 것 같아요. 고등학교때 좀 씩씩한 여자친구가 태권도를 배웠는데, "태권소녀"라는 별명도 가지고 있었죠. 근데 남편이 다니는 도장을 보면 성인 여성들도 많이 다니는 것 같아요. 그래서 저도 한 번 배워볼까? 했지만, 체코 사람들 사이에 어색함은,,,, 회사로 충분해서 한 번 가고 패쑤~~ 태권도 한 번 간 이야기 [소곤소곤 신혼일기] - 태권도와 헬스클럽 사이_프라하에서 운동하기 가만히 생각해보니 제 업무 특성상 출장이 더 많아서 남편 혼자 집에 있었던 경우는 많았지만 제가 집에 혼자 있는 건 처음..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