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운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조금 서운한 청첩장 어느덧 정신 차려 보니 2022년도 3월이 되었네요. 정말 2022년은 숫자가 익숙해 지기도 전에 한 해가 다 가버리는 것은 아닌지 걱정이 될정도로 시간이 빠르게 흐릅니다. 2019년 2월부터 전세계 코로나가 시작되며, 2020년, 2021년 2년을 빼앗긴 것 같은 느낌이 들기도 하고요. 특히 이 시기에 결혼이나 돌잔치, 환갑 등과 같은 인생의 큰 행사를 계획했던 분들은 정말 더 큰 고민을 했을 것 같아요. 코로나 상황으로 한동안 결혼 소식이 들리지 않았는데, 최근 하나둘씩 소식이 전해져옵니다. 체코에 살고 있어도 한국에 지인들이 있어 종종 연락을 하게 되는데 그 중에는 제가 한국 살 때부터 알았던 사람도 있고, 체코에서 인연을 맺게 되어 한국 귀국 후에도 연락이 닿는 경우가 있습니다. 후자의 경우는 체..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