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사주 지하철역 (1) 썸네일형 리스트형 힙합보이의 귀환 지난 포스팅에서 프라하 클럽에 대해서 올렸는데요. [체코 CZECH] - 프라하 클럽ㅡ밤문화 핫플레이스 오늘은 프라하 클럽 2번째 이야기입니다. 프라하 대표 클럽이라고 할 수 있는 싸사주 Sasazu에 또 갈 일이 생겼는데. 이번에는 남편 친구의 힙합 공연을 보러갔습니다. 힙합은 제가 그렇게 좋아하는 음악 분야는 아니고, 남편이 좋아하는 음악 장르입니다. 사실 남편을 처음 만났을 때, 헐렁한 바지에 큼지막한 후드티. 남편은 딱봐도 완전 힙합보이였어요. 남편이 좋아하는 한국 가수들도. 드렁큰 타이거 다이나믹 듀오, 리쌍 등 힙합가수가 주를 이룹니다. 나중에 쇼핑을 같이 갈 일이 있었는데, 남편이 이제는 바지통이 좀 더 좁은 걸로 사야겠어~ 이러더라고요. 회사에 품이 넓은 바지를 입는 건 적절치 못하다 생각..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