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하회사생활 (1) 썸네일형 리스트형 해외생활도 결국 사는거 크게 다르지 않은 거 같다 정말 오랜만에 티스토리 글을 쓰기 시작한 지금 시간, 새벽 1시 58분. 최근들어 1주일 넘게 내 수면 패턴이 이렇다. 딸을 재우려고 8시30분쯤 누우면 같이 잠들었다가, 새벽 1~2시면 정신이 말똥말똥해진다. 주로 인터넷 기사를 뒤적거리거나, 티스토리 공감베스트 글을 읽거나, 유투브를 보가나. 조금 더 정신이 말짱할 때는 최근 꽂힌 가필드 만화책을 보기도 한다. (집근처 쇼핑센터 내 상점들이 물갈이 되면서, 서점에서 책 할인하길래 충동구매ㅡ 옆에서 남편은 완전 비싸다고 ;; 쳇) 컬러풀 그림에 맨들맨들 고품질 종이로 되어 있으니 비싼건 당연지사. 여튼 요렇게 새벽에 깨는 수면 패턴이 시작된 것이, 어쩌면 아이가 15개월쯤 되었을 때인거 같기도 하다. 하루 육아에 지쳐서 아이랑 잠들어버리면, 다음날 또다..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