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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겨울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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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겨울 바람이분다. 모두가 버려진 상처투성이 여전히 수요일과 목요일은 빨리 퇴근해서 를 보는 재미로 출근합니다. 참,,,드라마가 뭐길래다음 날이 기다려지게 하나 싶기도 하지만요 기다림에 설레이고시간가는 줄 모르고 에 집중하다보면 하루 스트레스는 휘리릭~~ 남자들은 스포츠, 여자들은 드라마, 어쩔 수 없는 남녀의 관심차이인 것 같아요. 저희 남편도 UFC를 즐겨보지만 전 정말 뭐가 재밌는지 모르겠어요.남편도 마찬가지로 이런 로맨스 드라마에 흥미를 못 느끼고요등장 인물간의 얽혀있는 관계를 이해하는 것도 어렵대요. 그래서 드라마에 집중해 있는 제 모습을 남편은 신기하게 봅니다. ㅎㅎㅎ 에는 참 사람의 심리를 잘 표현하는 대사가 나와서 공감이 많이 되는 것 같아요. 그리고 그런 대사를 잘 소화해 내고 있는 연기자분들. 그런데 그 중에도 ! 정말,,,, 조..
한국영화와 드라마_왜 맨날 누가 죽을까 요즘 조인성과 송혜교가 나오는 주인공들의 외모와 연기, 긴박한 스토리로관심 받고 있는 드라마 인 것 같습니다. 한동안 주목받는 드라마가 없어서 나름 한국드라마의 건기와도 같은 시간이 지나고연일 인터넷 기사가 쏟아져 나올정도로 가 인기몰이를 하고 있습니다. 어떤 분들은 드라마 보는 내내 뿌연 화면 처리 때문에 집중이 안된다고 하시던데요 전 체코 TV 에서는 볼 수 없는 세련된 영상미라 좋아요. 개인적으로 드라마 화면을 보고 있으면 조인성과 송혜교의 외모를 한층 돋보이게하고극의 몽환적 느낌을 강화시킨다고 해야할까요~ 정말 둘을 보고 있으면'우와,,,,선남선녀가 저런 사람들을 보고 하는 말인가보다' 싶어요. 지난 주에는 송혜교가 "왜 날 죽이지 않았어, 죽일 수 있었잖아 !!!! " 하며 주저 앉는 장면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