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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4.03.24 프라하의 거리음식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6)
  2. 2013.01.31 프라하 시립도서관은 어떤 곳일까요?

2014년 러시아 소치에서 동계 올림픽이 끝이 났는데요. 

이번 동계 올림픽에 중심이라면 김연아 선수의 은퇴무대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여러가지 판정 논란이 계속되고 있긴 하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세계에서 1등 하고 4년 후에도 세계 2등이라니 참 대단한 김연아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동계 올림픽을 맞아 체코에서는 

프라하 성 뒤편에 큰 공원 중 하나인 레트나에 임시 올림픽 체험 경기장이 생겼습니다.


레트나 공원은 프라하의 연인 장면에 나왔던 공원이기도 합니다. 


프라하의 연인 레트나 공원


이 레트나 공원에서 올림픽 종목 몇가지 설치해 놓고 시민들이 직접참여하는 방식인데요.  


청년실업이 문제인 현 상황에서 세금을 들여 이런 행사를 해야하는지에 대한 논란이 있었습니다. 

남편의 직장동료의 경우 금요일 오후에는 레트나 올림픽 행사장 반대집회에 참가하고 

토요일 오후에는 아이들의 성화에 못이겨 아이들과 함께 올림픽 행사장에 가는 딜레마적 상황이라 하더라고요. 

도심에 사는 아이들에게 멀리 가지 않고 동계스포츠를 즐기는 것 자체 취지는 좋은거 같지만
이번 임시 행사에 들어간 금액으로 실제 영구 경기장을 하나 짓을 수도 있었다고 해서 

세금낭비라고 말이 많았습니다. 
그리고 임시 경기장을 짓는대신 기존에 있던 스케이트장이나 스키장을 싼 가격에 이용 가능하게 하는 

대안책도 제시되었었고요. 

백문이불여일견이라고 하잖아요. 
논란의 중심에 서 있는 행사장을 직접 보고 싶기도 했고 오래 간만에 아이스 스케이팅을 하고 싶었습니다. 


소치동계올림픽, 레트나 2014


아빠와 함께 스케이트타는 아이



유난히 날씨가 좋던 주말 올림픽 임시 경기장에 가려고 준비하는데 

개들이 자기들도 산책가는 줄 알고 저를 졸졸 쫓아다닙니다. 


미안. 오늘은 안돼. 


개들이 산책 안 나가는 걸 알자 불쌍한 표정을 짓기 시작합니다. 아이고 ㅠㅠ


남편은 먼저 나갈 준비를 마치고 커피 한잔 마시고 있었고 

그 사이 저는 화장을 하고 있었죠. 



개들 어떻게 놓고 가지. 하... 마음이 아파.

그럼 어떡해ㅡ지금 안나가면 경기장 곧 문 닫잖아.

부인 내일 가면 안될까?


내일은 오늘처럼 날씨 좋을지 안좋을지 잘 모르잖어.. 

으하... 어떡하지


그리고 있다가 우체국 가서 렌즈 주문한 것도 찾아와야하잖아. 



남편과 저는 인터넷으로 물건을 주문하면 우체국을 통해서 하는데요. 

물건을 확인하고 난 후에 우체국에 물건값과 배달료를 계산합니다. 체코에서는 흔히 이렇게 하더라고요. 


저는 계속 나갈채비를 하며 왔다갔다 했고, 그동안 개들이 남편한테 계속 불쌍한 표정을 지었나봐요.


떡해... 하.. 어떡해ㅡ 레트나 경기장 가자는 거는 너희 엄마 아이디어야 !!! 


뜨앗 !!! 남편 뭐라고 ?!?!? 


결국은 산책을 안시키고 가기에는 날씨가 정말 좋아서 

남편이 우체국 가서 렌즈 찾아오고 저는 산책을 시키고 난 다음 지하철 역에서 만나기로 했습니다. 


지하철역에서 남편을 만나 지하철을 타러 걸어가는데 남편의 신발에 뭔가 덜렁덜렁 매달려 있습니다.
처음에는 신문지나 휴지가 신발바닥에 붙은줄 알았죠. 

가까이서 보니 뭔가 신발 뒷꿈치에 끼어 있습니다. 


이런이런..... 우히히히히. 남편 양말 한짝 입니다. 



남편 ㅋㅋㅋㅋ 이게 뭐야 ~~~ 양말을 가져왔어 ㅋㅋㅋㅋ  

하 웃지마 부끄럽게. 이거 블로그에 쓰지마 ㅠㅠ 


왜~~ 너무 웃긴데 ?? 


그래도 부끄러우니까 쓰지마. 


치~~~ 안 써 안쓸게ㅡ근데... 진짜 웃긴대. 신발 뒷꿈치에 혀처럼 나온 양말이라니... 

근데 그것도 모르고 집에서 우체국까지 갔다왔어?  

아 몰라  ㅠㅠ 

알겠어~알겠어~ 안쓸게. 걱정하지마. 


지하철을 기다리다가 남편이 갑자기 씨익 웃더니



부인! 부인!! 이거 양말 , 블로그에 써도 돼. 


갑자기, 왜 마음이 바뀌었어?


왜냐면 어차피 이런거 챙기는 건 부인 책임이잖아. 

내가 이렇게 양말 달고 다닌건, 부인이 날 잘 안보살펴줘서 그런거잖아. 

남편이 이런 거 주렁주렁 달고 다니게 내버려둔 부인 책임이니까, 써도 될 거 같아.  






+ 중간광고 들어갑니다~~

 맛있는 체코맥주 어디서 마실 수 있을까요?  

체코여행 가이드북에서 찾아볼 수 없었던 현지인들이 자주 찾는 맛집소개가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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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 끝.







남편의 양말 한짝 사건을 뒤로하고 

 

Letna 공원 입구에서 애플리케이션으로 받은 무료 티켓을 보여주고 들어 갔죠.
공짜 프로그램이다보니 프라하 사람들은 모두 놀러나온 것 같았어요. 

올 해 프라하에 눈이 많이 오지 않았고, 날씨가 따뜻하다보니 인공 눈도 다 녹아서 질척거렸어요. 


눈썰매장



목적지도를 보고 스케이트장으로 갔는데 

전단지에 나와있던 이미지 그림과 많이 다르기도 하고 빙질 상태도 안 좋고. 

스케이트 대여 하려는 사람들의 줄도 길기도 신발 갈아신을 곳도 마땅치 않고 신발 보관소도 없더라고요.  




남편. 우리 그냥 스케이트 타지말자. 

부인 스케이트 못타서 어떡해... 


아ㅡ괜찮아. 얼음상태도 안 좋고 사람도 많고 신발 놓을곳도 마땅치 않고

그럼 내가 신발 가지고 있을게. 

나는 남편이랑 같이 타고 싶단 말이야..혼자 타면 뭐해. 

그럼 내가 신발 들고 탈게

아이고ㅡ신발 들고 어떻게 타 ㅎㅎ 넘어지면 어쩌려고. 

에효ㅠㅠㅠㅠ 그래도 부인하고 싶었잖아


하고 싶었지만, 이정도 상태일 줄 몰랐지 ~~ 다음에 좋은데 가서 하면 되지.


으아아아아아!! 나는 나쁜 남편이야. 부인이 하고 싶은것도 못하게 하고.

아냐~~ 괜찮아.이건 남편 잘못이 아니잖아. 

괜찮지 않아. 스케이트하러 왔는데...

진~~~~~짜~~~~ 괜찮다니까. 스케이트 말고 다른 데 구경하자. 



그렇게 이리저리 돌아보고 있는데, 경기장 설치 비용에 대한 논란이 왜 있는지 알 것 같습니다. 

오른쪽에 계단은 공사장처럼 지어져서 올라가기 무서울 정도로 허술하라고요. 



남북한 국기가 같이 있네요. 기분이 좀 이상합니다. 

외국에서 볼때 남한과 북한은 한 형제인데 맨날 서로 싸운다고 생각하겠죠? 


남한과 북한

Letna 공원에 오려고 아침에 일찍 서둘러 나오느라 밥을 안먹어서 배고프더라고요. 

여기저기 살펴보고 있는데 필즈너 천막과 김이 모락모락나는 곳이 보입니다. 


체코거리음식



남편은 음식을 사려고 줄을서고 저는 남편과 마실 맥주를 사려고 갔습니다.


체코맥주 필즈너, 필즈너! 요 베이비!


키야~ 그냥 행사장에서 먹는 맥주상태가 이렇다니 ㅎㅎㅎㅎ 

풍부한 거품보니 눈으로만 보기 아쉬워 사진을 찍었습니다.  


맥주 사진찍는 모습보시더니 맥주집 아저씨가 사진찍어줄까? 하십니다 .

괜찮다고 했죠. 체코에 여행온 것도 아닌데 ㅎㅎ 


아저씨와 잠시 얘기하는 사이에 남편이 음식을 들고 옵니다


체코소세지와 닭꼬치


뭐야 ! 그새 다른 남자한테 추근덕거린거야? 어? 어? 

아ㅡ그런거 아냐 ㅋ 그냥 사진찍어 주신다했는데 됐다고 했어.


하. 진짜ㅡ이여자. 얼른 애를 만들어서 완전히 아줌마로 만들던가 해야지. 


아아아~~ 뭔소리야 ㅋㅋㅋ 



이렇게 맥주와 소세지, 닭꼬치를 냠냠먹고 나니 기분이 한결 좋습니다. 

어느 나라나 길거리 음식은 참 매력적인 것 같아요.  


그럼 부인. 오늘 스케이트 못타서 내가 미안하니까, 집에가서 된장국 만들어줄게. 


우와 ~~ 진짜 진짜 진짜??? 앗싸 !!! 

응. 순두부도 넣고. 새우 남은 건 구워먹자. 


원하는 스케이트는 못 타서 아쉽기도 하지만 Letna 공원의 예쁜 프라하 전경도 구경하고 

남편과 주말 데이트도 하고 된장국도 새우도 먹고 알찬하루를 보냈습니다.


구운 새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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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프라하밀루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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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산들이 2014.03.24 23: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 아주 잼있게 읽었어요... ^.^
    저 꼬치빵샌드위치가 정말 맛나보여요. 체코식 감자전에 치즈 올린 것 너무 맛있어서 레시피도 알아왔는데 갑자기 이름이 기억나지 않는다는... ㅠ,ㅠ 아! 브람보락?

    갑자기 체코 친구가 하는 말, 스페인에서 생선과 해물은 사먹으라는 말이 생각나서......
    위의 새우가 재미있게 보여 이 말이 생각났네요. 다음에 스페인 오시면 해물 꼭 사드세용...
    혹, 올 여름에 지중해 피서?! ^.^ ㅎㅎ

    • 프라하밀루유 2014.05.18 17: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산들이님 브람보락 좋아하시는군요!
      체코어로 감자가 브람보리(brambory)에요 ㅎ
      한국음식 감자전과 비슷해서 한국사람 입맛에도 잘 맞는 거 같아요.

      정말 이 곳의 해산물 상태는 거의 냉동이 많아요.
      그나마 대형마트를 가야 신선한(?) 해동 제품을 볼 수 있고요.
      올 해는 가을쯤 한국을 들어가야되서 휴가를 그때 다 쓰게 될 것 같아요.
      저 혹시 스페인 가게 되면 산들이님한테 미리 연락드려도 되는건가요? ^^

  2. 꼬꼬마 2014.03.26 13: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정말.....타국에서의 삶이 고단하기는 하시겠지만,
    많이많이 부럽네요^^

    히히히, 알콩달콩한 신혼이야기도 좋고, 남편분과의 러브스토리도 즐겨보게될 것 같습니다.
    좋은 소식 감사합니다. 멋진 삶일 것 같아요!

    • 프라하밀루유 2014.05.18 17: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꼬꼬마님, 부럽다 하시니 몸들바를 모르겠어요.
      아무래도 제가 외국인으로 타국살이를 하고, 살아온 배경이 많이 다른 사람과 살고 있다보니
      서로 더 많이 노력하는 과정에서 에피소드도 많아지는 것 같아요.

      멋진 삶이라고 생각해주시니, 더 으쌰으쌰하며 체코 생활 할게요 !

  3. 로사 2014.03.27 11: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스케이트장 보니까 타고 싶어지네요.
    사실 얼음 위에 서는거조차 무서워하지만요.ㅋㅋㅋㅋ
    그러고보면 연아선수는 대단한거 같아요.
    판정논란이 많이 많이 아쉽지만,
    그래도 우리 맘속엔 금메달이라고 생각 하니까 맘 편해졌어요.

    • 프라하밀루유 2014.05.18 17: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맞어요. 얼음위에 칼날만 의지해 서 있는다는 게 보통은 아닌 것 같아요.
      그리고 계속 빙상장에 있으면 춥잖아요.
      김연아선수는 피겨계의 전설적 인물이니까요, 메달의 색깔은 큰 의미가 없을 것 같아요.

프라하의 유명한 관광지인 구시가지(=올드타운)와 가장 가까운 지하철역은 스타롬녜스트(스)까~~ 입니다.  

 

스타롬녜스트스까는 두 단어의 합성어 인데요 

 

체코어로 Staro (스따로) 가 "오래 된"이란 뜻을 가지고 있고요. 

Město (므녜스토) 는 "도시, 타운"이라는 뜻으로

Staroměstska 지하철 역 이름이 "구시가지"가 됩니다.

 

전에 제가 좋아하는 "Staropramen" 맥주를 포스팅 한 적이 있는데요.

앞에 STARO가 마찬가지로 오래 된~~ 이라는 뜻입니다. 

 

*체코어 발음 팁을 하나 드리자면요. 

대부분 영어와 비슷하게 나는데요. 

 

Mě 가 몌 (X)가 아니라 "므 또는 음" 가 됩니다. 

그래서 위  Město 가 "므녜스토"로 발음됩니다.

한 달, 두 달을 뜻하는 Měsic (므녜씨쯔)로 발음되고요. 

 

스타롬녜스트스까역에서 내리시면 

프라하의 유명한 천문시계(오를로이)와 틴성당, 

프라하 연인에서 포스트잇으로 도배가 되었다는 얀 후스 동상이 있는 광장을 걸어서 가실 수 있습니다. 

 

프라하의 연인 드라마의 촬영지였던 낭만의 도시 프라하......

 

사실 전 그 드라마 한 편도 못 봤는데....

체코 남자와 인연이 되어 프라하 연인은 생략하고, 바로 프라하 댁이 되어버렸네요  

 

아래 사진이 올드타운 지하철 역 내 이고요. 



여기가 스타롬녜스트스까 바깥 모습입니다. 




 지하철 역에서 나오셔서 오른쪽으로 고개를 돌려보시면 아래 사진과 같은 광경이 보이고요. 

이쪽 으로 쭉~~ 걸어가시면 천문시계(오를로이)와 틴성당이 있는 
구시가지 방향으로 가실 수 있습니다. 

지하철 출구에서 오른쪽 방향  -> 올드타운


 

지하철 출구에 나와서 왼쪽을 보시면 블타바 강변으로 가실 수 있는데요,

먼발치에서 한 눈에 보이는 프라하성이 그림 같이 멋있습니다. 

정말 시간이 멈추어 버린 것 같은 경치에요.

 

지하철 출구에서 왼 방향으로 직진 -> 블타바 강변 


 

위 사진에서 바로 왼쪽 방향 골목으로 감싸고 돌아가면, 아래 사진이 보입니다. 

뭔가 쭈뼛쭈뼛한 조형물 보이시죠? 이 곳은 프라하 도서관 앞입니다. 

 



 프라하 시립 도서관을 찾아 가는데, 도서관 맞은편으로 때마침 관광마차가 지나갑니다. 

체코에 와서 살기전에, 제 머리 속에 "유럽(!)"하면 떠오르는 한 장면의 사진입니다.  

 

 

 

아래 사진은 프라하 도서관 정면 사진입니다. 

입구에도 조각상이 이것저것 세워져 있습니다. 


  

입구로 들어가면 바로 보이는 책 탑~~~

도서관이라는 걸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거주증도 나왔겠다~~~ 체코어를 열심히 공부해 보고자, 도서관 카드를 신청하기 위해서 갔습니다. 

1년 회비는 50 코룬(=3000원) 입니다.

 

만든지는 한 달이 넘어가는데 아직 한 번도 대출을 안 했습니다. 

 

사실, 도서관에 계신분들이 젊은 층이 아니라 영어를 잘 못합니다.

이건 한국도 마찬가지일 것 같습니다. 

 

아래 사진은 대출 카드 만들어주는 부서인데요. 

대출 카드 처음 만들러 간 날, 이 곳 찾느라고 진땀을 빼서요. 

다음에 책을 빌리러 가려면 마음 단단히 먹고 가야할 것 같아

쉽게 못 가고 있습니다.   


 

프라하 중앙 도서관에서 제공하는 다른 서비스로는 

체코어 강의를( 1시간 30분)  

월, 목요일 50 코룬 (=3000원)으로 누구나 들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오픈 카드" 라고 체코에 교통카드라고 보시면 되는데요. 
사진과 신분증, 신청서를 가지고 신청을 하시면 됩니다.
 
(2016. 11월 현재 오픈카드가 변경되었습니다.)

보통 1개월, 3개월(1500코루나= 10만원), 6개월, 1년 단위로 충전이 가능합니다. 
한 번 충전하면 버스, 메트로, 트렘 모두 기간 내에 무제한 이용 가능합니다. 

그리고 6세 - 15세의 어린이와 청소년, 65세 이상 어르신은 
신분증을 가지고 오픈카드를 만들면
교통요금이 무료입니다. 

사회주의 국가이다보니, 이런 복지 시스템은 잘 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도서관 실내를 둘러보니 피아노 일렉 건반도 사용가능 한 것 같더라고요. 

한국을 다녀오면 어떻게 피아노 이용이 가능한 지 알아봐야겠습니다. 


+ 도서관에서 진땀 뺀 짧은 이야기가 궁금하시다면,,,,  

2013/01/31 - [분류 전체보기] - 어머! 체코어로 하네? 그럼 도와줄 수 있지



Posted by 프라하밀루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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