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코맥주맛'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3.11.18 체코맥주- 마시는 빵 (6)
  2. 2013.03.03 [체코프라하맛집]후사 POTREFENA HUSA (8)

점점 체코로 여행 오는 한국 분들도 많아지시면서 

독일 맥주 뿐만아니라 체코 맥주의 맛도 좋다는 것이 알려지고 있습니다. 


체코는 거의 지역마다 대표 맥주가 있는데요.

아래사진은 체코 전역에 있는 양조장의 위치를 나타낸 것입니다. 가히 맥주의 나라라고 할 만하죠? 



오죽하면 체코 사람들은 맥주 = 마시는 빵 이라고 생각할 정도로 맥주를 사랑하고, 

매일 저녁 술집은 맥주한잔 하는 사람들로 북적거립니다. 

다들 술집에 들어가 있어서 오히려 길에는 사람들이 별로 없어 조용할 정도에요. 


체코 내의 도시/마을마다 대표맥주들이 있는데요. 


Plzen 필젠은 필즈너 우르켈이 대표맥주이고요. 한국에 마트에서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Prgha 프라하는 스타로프라맨. 

Cesky Budejovice 체스키부데요비쩨는 부드바(=버드와이저)입니다. 


그렇다면 Cesky Krumlov 체스키크룸로프의 대표맥주는 뭘까요?? 

바로바로 에겐버그입니다. 간판에 보시면 1560년 부터 마셔왔던 맥주죠? 

500년이 넘게 만들어져 온 맥주네요 ~   



남편의 보스는 체스키 크룸로프에서 오래 살았기 때문에 "동네형님"으로 통한다고 말씀드렸는데요. 

이 곳 양조장의 사장님과도 안면이 있어서, 

"동네 형님" 의 부탁에 따라~ 저희들만 별도로 맥주공장 투어를 했습니다. 

체코어로 설명해주셔서 아쉬웠지만, 저는 개인 통역관 '남편' 이 있으니까요~ 남편만 믿고 갑니다ㅎㅎ 




위지도의 C쪽을 가시면 아래 사진과 같은 건물이 보입니다. 

건물에 pivovar라고 써져있죠? 

체코어로 맥주를 뜻하는 Pivo에다가 요리하다/만들다는 단어 vařit 이 합쳐져서 Pivovar 입니다. 

맥주를 요리하고, 만드는 곳이 되어 양조장입니다. 

레스토랑도 같이 있는데, 다른 곳의 리뷰를 보니 음식은 그럭저럭인가 봅니다 ^^;  




다른 맥주 공장에서도 아래와 같은 통을 많이 보셨을 거에요. 

맥주의 재료인 홉을 아래 통에서 높은 열에 가열합니다. 

가열하면서 나오는 스팀으로 맥주 병을 세척하기도 하고요 공장의 난방으로도 사용됩니다.  




끓이고 난 홉의 찌꺼기가 아래 관을 통해 나오면 동물들의 사료로 쓰였답니다. 

옛날 방식이고요~ 이제는 더 이상 이 관을 사용하지는 않지만요 ^.^


여전히 끓이고 남은 홉 잔여물은 가축사료로 쓰이고 있고요. 

맥주 공장의 수익 창출의 상당부분을 차지하고 있다네요. 


이 얘기를 듣고 있던 남편 회사 직원 한 명이


이거 끓인 홉 지꺼기 먹으면, 동물들도 술 취하는 거 아냐? 



현재 홉과 함께 맥주 재료를 끓이는 곳은 아래와 같은 통을 이용합니다. 



그 다음 숙성탱크가 있는데요, 숙성탱크가 있는 곳은 과거에 얼음창고 있던 것으로 

항상 시원한 온도가 유지가 된다고 합니다. 

숙성탱크의 내부 청소는 실제로 사람들이 그 안에 들어가서 직접 청소를 합니다. 


아까 남편 회사 직원분이 또 맥주공장 사장님께 여쭤봤어요. 


아까 그 큰 통에서 어떻게 작은 숙성통으로 옮겨지나요? 


사장님의 대답은요? 


우리는 어떻게 맥주가 들어가느냐보다~ 어떤 맥주가 밖으로 나오느냐에만 관심있습니다. 


완전 체코 사람다운 대답인 것 같습니다.ㅋㅋㅋ 



그리고는 1리터 맥주컵을 인원 수에 맞게 가져오시더니, 숙성 중인 맥주를 따라주시기 시작합니다. 

맥주 공장 투어의 하이라이트가 시작되는 순간입니다 ! 



판매에 적합한 맥주상태로 숙성이 진행되는 상태라서 거품이 많고요.  

이거야말로 진짜 생생한 체코의 생생맥주입니다. 폭발하는 거품은 군침이 넘어갑니다~~크하~~~~

 

한 손에 1리터 컵 3개를 들고 계시며, 맥주에 대한 뿌듯한 표정으로 위풍당당 포즈 잡아주시는 사장님 !

이런 맥주를 가까이하고 계시니, 배사장님 안될 수가 없을 것 같아요 



가까이서 찍으니, 맥주거품이 하트모양의 생크림 같이 살포시 얹어져있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맥주 거품도 신선한  맛이 있다는 것을 체코 맥주를 마시면서 알게 된 것 같아요. 


체코맥주


공장 옆에 마련 되어 있는 작은 식당에 가서 나란히 앉아서 맥주를 맛보기 시작했습니다. 

음화~~~~~ 풍부한 거품 ! 완전 좋네요.





너무 맛있어서 홀짝홀짝 마시다보니 - 제가 제일 빨리 다 마셨더라고요. 

한국 사람들 어디가서 술마시는 능력으로는 뒤지지 않잖아요. ㅎㅎㅎ 

남편 회사 사람들은 체구도 작은 제가 1리터 맥주를 그렇게 빨리 먹는 게 흥미롭고 신기 했나봐요 ^^ 


우와~ 그걸 벌써 다 마셨어요? 더 드실래요? 


한 잔 더 할 사람 물어봐서, 손 번쩍 들었죠. 

이 맛있고 신선한 맥주를 언제 또 마시게 될지 모르니 배에 저장해놔야죠. 


저희가 술마시던 곳 바로 옆에 화장실이 붙어 있었는데요, 물 내려가는 소리가 다 들리더라고요. 

터프한 여직원 한 분이 화장실에 가셨고, 장난기 많은 보스가 


여기 화장실 너무 가까운 것 같은데, 여기서 이름 부르면 다 들리거 아냐?


하고나서 혹시나 해서 여직원 분의 이름을 한 번 불렀는데요. 


아~ 보스 ! 왜 불러요 !!!!!! 화장실에 있구만


하고 바로 화장실에서 대답한 거 있죠. ㅋㅋㅋ 

 

이렇게 농담도 하고 술이 들어갈 수록 분위기도 편해지고,,,, 점심때보다는 한 결 가까워진 느낌이었어요. 

술 한잔 마시면 친해지는 건 어디나 마찬가지인가 봅니다. :) 


그리고 2차는 보스의 아티스트인 친구가 최근에 시작한 식당에서 식사를 하러 갔습니다. 

아까 마시던 맥주가 있으니~ 계속해서 맥주를 먹었습니다. 


이 분은 예술가답게 감정에 충실하신데요, 식당 운영도 기분에 따라 문을 열기도 하고 안 열기도 한다네요. 

식당 문을 여는 날을 알 수 있는 방법이 있는데요, 


이 분이 계절에 상관없이 반바지를 입고 돌아다니는 날은 식당 문을 연다고 하네요~

오늘 저희가 도착하기 전에, 보스가 이 분 반바지 입고 체스키크룸로프의 골목을 돌아다니시는 걸 봤대요. 히히.


음식도 맛있고~ 분위기도 무르익어 즐거운 시간 보내고 있는데, 보스가 와인 한 병 시키자고 하셨어요. 

한 잔씩 모두 나눠먹었는데요, 저는 계속 맥주를 먹다가 섞어 마셨더니 이런... 헤롱거리기 시작합니다
사진을 포스팅하면서 놀란 게 있는데요....음...... 분명 제 기억 속에는 백포도주인데. 

사진은 적포도주네요~~~~ 어허허허허허허.




2차가 끝나고부터 어질어질하다가 잠깐 3차는 보스의 까페 겸 바에 잠시 들렀어요. 

사람들은 또 와인을 마셨지만, 저는 더 마시면 안될 것 같아서 잠시 한템포 쉬었어요. 


보스의 까페 앞에서 벤치에서 바라 본 성 

까페의 내부 모습 
















그리고 4차는 보스가 아는 분이 운영하신다는 손가락을 모티브로 한 술집을 갔는데요. 

뭔가 음산한 기운이 듭니다. 도대체 이 손가락 인테리어는 누구의 아이디어였을까요. 

 

그렇게 4차가 끝나고 다른 사람들은 5차를 갔고, 저는 더 버티지 못해 숙소로 돌아간다고 했어요. 

체스키크룸로프 마을 중간에서, 마을 입구 호스텔 99까지 7분 정도 되는 골목을 걸어왔는데요, 

어떻게 걸어왔는지 잘 기억이 안나네요. ㅎㅎㅎ 정신차려보니 호스텔 앞에서 문열고 있었어요 ㅋㅋ 

남편의 팀빌딩었는데 되려 제가 신나서 달린 하루였습니다. 



+ 멋진 체스키크룸로프의 야경을 보고 싶었지만, 안개가 껴서 사진이 흐리게 나왔네요. 

술마시고 헤롱거리는 상태에서 찍어서 흔들리기도 했고요 ㅎㅎ 다음에 더 좋은 사진찍으러 또 가야겠어요~


 

Posted by 프라하밀루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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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벨기에유학생 2013.11.19 05: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흰 거품!! 엄청 맛있게 보이네요. 벨기에도 맥주 맛있어요 Jupiler 나 Leffe 도 괜찮고, 호가든도 벨기에 꺼구요. Duvel 도 도수는 좀 높지만 맛있어요. Kriek 인가 Griek 을 전 제일 좋아하지만요ㅎ 술이 모두를 친해지게 하기엔 참 좋지요ㅎ

    • 프라하밀루유 2013.11.20 21: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전 생크림 거품만 맛있는 줄 알았더니, 체코와서 맥주거품의 맛을 배웠어요 ㅎ
      벨기에 맥주 leffe는 한국에서 많이 팔리고 있는 것 같더라고요~
      저 호가든 완전 좋아하거든요~ 체코에서도 호가든 맥주 종종 팔아서 마시곤 해요.
      술이라는 게 너무 많이 먹으면 부작용도 있지만, 적당히 즐기면 좋은 점도 있는 것 같아요.
      맥주 한 잔 하며~즐겁게 사는게 좋은 거 같아요 ! 뱃살은 좀 문제지만요 ㅎ

  2. 무아 2013.11.24 13: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곧 체코로 여행가려고 준비중인 사람입니다~ 여기서 체코의 이런저런 모습들을 볼수 있어서 너무 감사하고 있습니다. 관광을 위한 내용이 아닌 체코를 담아주셔서 많은 도움이 되네요~
    체스키는 3박 4일 일정인데, 체스키의 맥주도 즐겨 봐야겠네요~ ^^

    • 프라하밀루유 2013.11.24 18:0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무아님, 체스키크룸로프 3박4일 일정이면 여유롭게 즐기실 수 있으시겠네요.
      맥주도 즐기시고 강변으로 천천히 산책도 하시고.
      좋은 추억 많이 남기시길 바랄게요 ^^

  3. 윤정한 2014.04.27 17: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희도 올해 체코 여행을 가면 3번째 이네요
    나중엔 6년정도 살고 싶은 마음도 있습니다.
    ㅎㅎ
    괜찮으시면 메일 주고 받고 . 친구 하지 않으실래요?

    맥주도 체코도 너무 좋아요. ㅠㅠ

시원한 체코 맥주 한잔과 체코 퓨전음식을 맛볼 수 있는 맛집 ! 



POTREFENA HUSA


TEL + 420 224 918 691

ADDRESS  : Resslova 1775/1, 120 00 Praha 2

                  Nove Město




INTERIOR


 HUSA는 Staropramen 맥주회사에서 운영하는 프랜차이즈로, 내부 인테리어가 현대적이고 깔끔한 편입니다.

날씨가 좋다면 야외 테이블에 자리를 잡고 앉아 

맥주나 식사를 즐기셔도 좋습니다. 

 

블타바 강변에 있는  

댄싱하우스를 감상하실 수 있고요.  

 




체코는 오래된 도시라서

식당도 오래되고 조금 낡은 느낌이 있는데요

 


제가 가본 HUSA 5군데 가본 지점들은 

모두 모던한 인테리어였습니다.

 

그리고 젊은직원들이 많고 

직원 대부분이 영어를 하는 이점이 있습니다






Pití a Jídlo  (Drink and Food)


체코 식당은 보통 음료를 먼저 주문합니다.  

 Co si dáte k Pití  ?  (삐띄) 라는 말이 들리시면~~  


맥주를 원하시면 브랜드를 말씀하시고

큰 맥주(500ml) 를 원하신다면 "Velký pivo" (벨키 삐보)

작은 맥주(300ml)를 원하신다면 "Malý pivo"(말리 삐보)


주문을 원치 않으시면, "Ne, děkuju (네, 뎨꾸유)" 하시면 됩니다. 

 

Pití  음료 _ STAROPRAMEN


스타로프라맨 Nefiltrovany(필터를 안한) 맥주라서 색깔이 조금 탁하고요. 저온살균법(pasteurisation)을 하지 않아, 필요한 균이 더 많이 살아있고 유통기한이 짧다고합니다. 그래서 더 신선하고 진한 맥주맛을 원하시는 분들께 추천드려요~~

요즘 프라하로 한국인 관광객이 늘면서 

한국분들도 체코에 오면 맥주를 

꼭 맛보셔야한다는 것 알고 계시더라고요.  

 

그리고 요즘 한국 대형 마트에서

필즈너우르겔 병 구매가 가능하고요.

해외 맥주 전문점에서는 

코젤도 마실 수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Pí t 은 체코어로 '마시다'라는 뜻이고요

Pití 는 '마실 것=음료'가 됩니다.

 

Pivo는 '맥주'를 뜻하는데요, 

어원은 마찬가지로 Pí t  입니다.

워낙 맥주를 많이 마시다보니 

마시는 것 = 맥주가 되어 버린 체코어입니다.

 

사진의 STAROPRAMEN 은 체코 맥주 필즈너말고

다른 체코 대형 맥주회사입니다.

 

체코 맥주는 보통 

기본 라거스타일/흑맥주/반반 보시면 되고요


각각 체코어로 어떻게 말하는지

저번에 맥주 관련 체코어 포스팅 

참고 부탁드립니다. ^^


2013/02/21 - [체코어 도전하기] - 체코어_여행 및 생활 회화 10_체코맥주






호가든은 화이트 맥주에 속하고요. 체코에서 호가든을 주문할 때 보통 라임과 함께 서빙을 해주는데요 라임을 힘껏 쭈~욱 짜서 두 모금 꿀꺽꿀꺽 마시면 ! 크~흐~~상쾌한 이 맛 


호가든 맥주는 제가 원래 좋아하던 맥주였는데요. 

 

현재 오비맥주 회사가 한국내에서 생산을 하면서 

가격이 많이 저렴해져서 좋은 반면 

맛이 수입맥주보다 약해진 것 같아서 아쉬웠죠.

 

그.런.데. 체코에서 호가든 '생맥주' 발견~~~ !!!  

 

유럽여행 일정에 벨기에가 있으신 분은  

그곳에서 마시면 더더더더~~~ 좋으실 것 같고요.  

저는 당장에 갈 수는 없으니 

물가 싼 체코에서 호가든을 즐겨봅니다.  

  

남편은 옆에서 투덜거리며

"체코맥주도 많은데 호가든 사진찍어?" 라고 하지만

 

그래도 맛있는 걸 어떡합니까!! 

전 꿋꿋히 사진 찍습니다. ^^

 

사진에 거품보이시죠 ?  

맥주에 거품이 맥주를 다 마실 때까지 잔에  

거품의 흔적이 남아있어야 신선한 맥주라고 합니다.






Jídlo 음식 

 

일반 체코식당 음식 가격 소고기 : 250~380kc / 생선요리(예,연어구이): 170~350kc / 돼지고기, 닭고기 : 150kc~250kc



체코 음식을 주문할 때는 크게 요리 종류가

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오리고기, 생선류

로 나뉘는데요. 

그리고 나서 하위메뉴를 보시면 됩니다. 

 

음식 메뉴 옆에 쓰여져 있는 g 수도 확인하시고요. 


성인여성이면 보통 한 끼 150~200g 이고

성인남성은 200~250g 정도면 

배부르게 먹을 수 있을 것같습니다.


체코 전통음식인 꼴레노는 보통 800g ~1000g입니다.

혼자서 다 드시기는 좀 커요.   

간혹 250g 한끼 식사로 서빙하는 식당도 있습니다.



 



진한 소스와 살살 녹는 돼지고기 살코기 그리고 부드러운 으꺤감자



농도가 진한 치즈와 깔끔한 맛의 치킨 시저샐러드




식사 후 입가심으로 치즈케잌을 주문했죠. 치즈를 부었나 싶을정도로 농도가 짙습니다. (저희 부부는 요런 찐~~~한 케잌 좋아합니다 ) 케잌주변에 쿠키/빵부분의 맛도 괜찮습니다.





HUSA의 후식으로는 레몬과 꿀과 함께 서빙되는 민트티도 괜찮았습니다



아!! 후사에서 와이파이 됩니다~~(비밀번호는 직원에게 문의 하셔요)


그럼 프라하 여행오셔서 바가지 쓰지 마시고~~

 즐겁고 푸짐한 식사하고 가셨으면 좋겠습니다.


HUSA 웹사이트: http://www.staropramen.cz/husa/ 



웹페이지는 아쉽게도 체코어로만 되어 있네요.  구글 웹페이지 번역의 도움을 받아야 할것 같습니다. :)  



Posted by 프라하밀루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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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Helene12 2013.03.04 00: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아 돼지고기요리 너무 맛있어보여요 진한 소스하며...>.< 체코에서 메뉴 고를때 고기를 먼저 정하고 요리를 고르는 건가요? 그니까 저 돼지고기소스요리도 다른고기로 대체가 가능한 그런뜻인가요? 아아..체코도 가보고 싶어요 올해엔 꼭 돈 모아서 ㅎㅎ 가보고프네요

    • 프라하밀루유 2013.03.04 03: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체코는 돼지고기가 정말 맛있는 것 같아요. 아무래도 맥주랑 같이 마시려면 소스 한가득 짭쪼롬한 고기 요리가 잘 발달될 수밖에 없지 않았나 싶어요.

      고기를 먼저 고르시라 말씀드린 건요, 메뉴가 다양하다보니
      어떤 고기 종류를 먹을지 생각하신 후에 그 하위메뉴를 보시면
      음식을 주문을 하기 수월하다고 말씀드린 거였어요
      고기 따라 소스 따로 주문이 아니라요 ^^

      프라하 꼭 놀러오세요~ 되도록이면 날씨 좋은 5~9월 사이에요.

    • Helene12 2013.03.04 04: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아 그런뜻이군요 ㅎㅎ 이놈의 난독증::: 메뉴도 다양하고 좋네요 프랑스는 레스토랑 메뉴가 그리 다양하지 않은 것 같아요..T.T 비싸기만하고
      네 꼭 가보고 싶어요^^ 고맙습니당

    • 프라하밀루유 2013.03.05 19:0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뇨. 제가 조금 불명확하게 써서 수정했어요.
      lachesis123 유럽의 식도락 국가 = 프랑스, 아니었나요?
      전 그런 줄 알았어요~~

      저도 아직 프랑스 안가봐서. 올해는 꼭 가보려고요

  2. 나똑똑 2013.03.04 18: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드디어 산넘고 물건너 왔습니다.
    ㅎㅎㅎㅎ

    중국 칭따오 맥주가 맛있다고 하는데 제 입에는 뭔가 2% 부족한듯 해서 한동안 알콜을 멀리했는데..
    호가든이라~~~!!!!
    쩝!!!!!

    션~~~~하게 마시고 싶네요..
    저 도야지 고기 안주랑..

    • 프라하밀루유 2013.03.05 02: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안녕하세요~ 잘 찾아오셨네요.
      전 칭다오 맥주 한 번 마셨는데~ 마실만 했던 것 같아요.

      여기 호가든 생맥주는 진~~~짜 시원해요
      고기랑 먹어도 맛있고요 ㅎㅎ 제가 계속 염장지르고 있나요? ^^

  3. 여행좋아 2013.07.04 11: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엄청 자세히 올려주셨네요. 올해 9월 추석연휴를 이용해 프라하 갑니다.
    체코 전통 음식 먹고 싶어서 찾아다니다가 알게되었네요. 체코는 족발이 유명하다고 해서
    그런줄 알았는데 아닌가봐요~~ ㅋㅋㅋ 너무 너무 좋은 자료 감사드리구요~
    이번에 가서 꼭 한번 들려보겠습니당.^^

    • 프라하밀루유 2013.07.04 20: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여행좋아님~ 9월에 프라하 오신다니 여행 준비에 바쁘시겠에요.
      체코 전통음식이 한국분들에게 짜다고 느껴지기도 하지만,
      전체적으로 입맛에 잘 맞습니다.

      족발 같은 꼴레노도 맛있고, 다른 체코 음식들도 맛있어요 ㅎ
      즐거운 여행되셔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