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코맥주공장투어'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8.02.14 플젠(plzen, 필젠) 필즈너 맥주공장 드디어 방문 ! (4)
  2. 2013.11.18 체코맥주- 마시는 빵 (6)
2008년 여름 우연인듯 운명인듯, 한국에서 체코남자를 만나, 2년 간 열애를 하고..
약 2년 간 원거리 연애를 하다가 제가 체코로 넘어와 2012년 부터 프라하 생활을 시작하게되었습니다.

다사다난했던 체코생활 6년이 지나갑니다. 무슨 대단한 얘기를 하려기에 서문이 긴가 싶으실텐데요. 6년 넘게 체코생활하면서 그간 필즈너 맥주공장에 갈 기회가 없었습니다.

서울 사는 사람들이 경복궁 구경 잘 안가는 거와 같다고 할까요;;

2013년 경에 플젠을 한 번 갈 일이 있었는데, 일정이 맞지 않아서 볼일만 보고 금방 돌아왔거든요.

플젠(Plzeň)까지 와서 맥주공장 투어를 못하다니.... 언젠가 맥주공장 오고 말거야!

큰 아쉬움을 남기고 돌아왔으나, 생각보다 그 이후로 플젠을 갈 기회가 없더라고요.

그러던 어느날!!!

회사에서 출장을 가는데, 플젠 맥주 공장 일정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유후~!!


남편, 나 출장 일정에 플젠 맥주공장 투어 있다
아, 진짜? 좋겠다~~
응, 좀 좋아 ㅋㅋ
맥주공장가는데... 기념 선물 사다줄거지?
흠, 글쎄. 몰라. 시간 되면

플젠에서 프라하는 자동차로 1시간 이내 가까운 편이지만, 다른 일정을 먼저 하고 맥주공장을 가는거라 새벽부터 프라하에서 출발했습니다.
아침에는 눈발이 조금 날리는듯 싶더니, 맥주공장에 도착하자 체코겨울 답지 않게 잠시 하늘이 쨍~ 맑습니다. 

플젠 맥주공장 50주년을 기념하면서 만들었다는, 주빌리 문 사진도 찰칵!! 


방문자 센터로 들어가면 맥주 만드는 아저씨들의 모습을 모형으로 만들어 놓은 것을 볼수 있습니다.

방문자 센터에서 티켓을 구매하고, 복층에 올라가서 간단하게 플젠 맥주공장 역사 설명을 들었습니다.

▼ 플젠공장 초기 건물 사진

필즈너 우르켈 플젠 맥주 공장

맥주공장 내부로 이동하기위해 필즈너 우르켈 맥주 표지로 덥힌 차량을 타고 이동합니다.

플젠 맥주공장은 총 4개의 생산라인으로 나뉘어져 있는데, 2개는 병맥주, 1개는 캔맥주, 나머지 1개는 펫트(PET) 맥주였습니다. 

맥주공장 투어에서는 병과 캔맥주 생산만 구경 가능했어요.

플젠맥주공장에서는 필즈너우르켈 뿐만아니라 다른 체코 맥주 Gambrinus 감브리누스, Kozel코젤도 함께 생산되고 있습니다. 

반납된 맥주 병들은 차례로 세척을 마친후 깨진 것이 없는지 재확인을 거쳐, 다시 고귀한 맥'주님'을 담을 준비를 합니다. 

빼곡히 라인 안에 들어가 있는 맥주병들. 

체코가 인구 1인당 맥주 소비량, 전세계 1위로 꼽힌답니다. 체코남자인 저희 남편도 일조하고 있고요.

다른 한쪽 라인은 캔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캔윗부분의 금빛찬란한 모습들이 황금물결을 이루며 줄지어 움직이네요. ㅎ

공장 입구에 보니 아사히 맥주와 필즈너 맥주가 건배하는 모습이 보이는데, 최근 아사히 맥주가 필즈너맥주의 지분을 인수했답니다. 무늬만 체코 맥주라 할수 있는 필즈너맥주 ㅠㅠ

체코생활에 치일때도 있지만, 왠지 체코 고유의 것이 사라지는 것 같아 안타까운 마음도 드는것이... 저와 체코는 뗄레야 뗄수없는 애증의 관계인가봐요. ^^

공장 옆에는 과거에 열차를 이용해서 맥주를 운반하던 모습을 보존해 놓았습니다. 정말 유럽생활하면서 느끼는 거지만, 유럽사람들 과거를 잘 보존하는 방식은 배울점인 것 같어요.

맥주를 다른 국가로 운반하는데 시간이 걸리다보니, 열차 안에 칸막이를 만들어서 사이에 얼음 넣어서 운반했다고 합니다.

맥주공장 투어에는 맥주원료에 관한 투어도 포함되어 있는데요, 

맥주 원료의 큰 부분을 차지하는 물 (체코어로 voda, 보다- 제가 이 단어를 외운 방법은요? 아니...이 사람들이 나를 물로 보다~?!?) 

플젠의 100m 지하수를 사용합니다. 플젠 광장에 있는 성당과 거의 같은 높이에요.

발아한 보리도 있었는데, 사진이 없네요. 

Zatec 자떼츠에 있는 홉 농장 사진이고요.

홉 열매가 아래 사진처럼 생겼습니다. 

 

홉의 껍질을 벗겨서 통안에 담아 놓은 것이 있는데요, 즉석에서 갈아 맥주의 쌉싸름한 맛을 담당하는 홉을 가루로 맛볼수 있게 해 놓았습니다.

큰 솥처럼 생긴 것은 맥주공장 투어를 온 사람들이 예전 양조 방식을 구경할 수 있게 해 놓았고, 


그 옆으로 실제 양조과정이 진행되는 곳을 볼 수 있습니다. 플젠공장에서 생산되는 맥주들이 인기 있다보니 계속 추가 공사 중이었어요. 

자~~~ 이정도 맥주투어가 진행되면 드는 생각이 있습니다. 

대체 맥주는 언제 먹는 것인가요?! 

조금 더 맥주생산 과정에 대해 투어를 들으면, 곧 때가 옵니다.^^ 

투어를 하면서 맥주의 전반적인 생산과정을 그림으로도 만나볼 수 있고요~

맥주양조 허가를 가지고 있었던 플젠 지역 사람들이, 양질의 맥주 생산을 위해 세운 플젠 맥주 공장!

플젠 맥주 공장의 창업주라할 수 있는 조셉그롤 Josef Groll 아저씨


맥주투어 가이드분이 조셉 그롤이라는 이름을 말할때마다, 어찌나 Grrrrrrroll 하셨던지 아직도 귀에 로오오올 소리가 맴도는 거 같아요. 

아래 사진은 그롤 아저씨가 처음으로 플젠 공장에서 맥주를 만들때 썼던 통(?)
진짜 체코사람들... 이런거까지 시간이 흘러도 보관해놓는 것 대단해요

맥주를 저장해 놓는 동굴 같은 곳이 사암으로 되어 있어서, 예전에는 직접 곡괭이로 팠다는 ㅠㅠ 현재도 노동력 착취의 현장이 있지만, 과거에도 크게 다르지 않았던 것 같아요. 

여러 곳의 저장 공간 중에서, 맥주투어로 방문이 가능한 곳을 가이드님을 따라 총총 걸어갑니다. 이쯤 되면, 맥주공장 투어의 하이라이트가 다가오고 있다는 느낌적인 느낌~

드디어 짜잔!!! 

맥주공장 투어의 하이라이트인 맥주 시음 시간이 되었습니다. 

보글보글 맥주거품과 구릿빛 비여과 맥주. 
크하아아아~~~ 체코야, 너네 정말 맥주하나는 끝내준다. 

필즈너우르켈이 체코 국민맥주로 엄청난 사랑을 받고 있으나, 개인적으로 필즈너만 마시면 머리가 아프더라고요 ㅠㅠ
게다가 새벽에 프라하에서 출발하느라 아침도 안먹었더니, 빈속에 맥주가 잘 안 넘어가서 반은 남겼습니다. 하으.. 아까비

다들 맥주를 한잔씩 마시고~ 다시 방문자센터 쪽으로 돌아가기 위해 차량에 탑승하자 가이드님이 말씀하십니다.  

맥주공장 투어가 끝나면 옆에 식당에서 식사를 할 예정입니다.

체코식 식사를 마치고, 과연 체코남편이 좋아할만한 선물을 살 수 있었을까요?

다음 포스팅에 계속됩니다... 


Posted by 프라하밀루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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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프라우지니 2018.02.15 03: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떤 회사를 다니시는데 출장에 맥주공장 견학이 있는것인지 급 궁금해집니다.^^

  2. 2018.04.29 04: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점점 체코로 여행 오는 한국 분들도 많아지시면서 

독일 맥주 뿐만아니라 체코 맥주의 맛도 좋다는 것이 알려지고 있습니다. 


체코는 거의 지역마다 대표 맥주가 있는데요.

아래사진은 체코 전역에 있는 양조장의 위치를 나타낸 것입니다. 가히 맥주의 나라라고 할 만하죠? 



오죽하면 체코 사람들은 맥주 = 마시는 빵 이라고 생각할 정도로 맥주를 사랑하고, 

매일 저녁 술집은 맥주한잔 하는 사람들로 북적거립니다. 

다들 술집에 들어가 있어서 오히려 길에는 사람들이 별로 없어 조용할 정도에요. 


체코 내의 도시/마을마다 대표맥주들이 있는데요. 


Plzen 필젠은 필즈너 우르켈이 대표맥주이고요. 한국에 마트에서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Prgha 프라하는 스타로프라맨. 

Cesky Budejovice 체스키부데요비쩨는 부드바(=버드와이저)입니다. 


그렇다면 Cesky Krumlov 체스키크룸로프의 대표맥주는 뭘까요?? 

바로바로 에겐버그입니다. 간판에 보시면 1560년 부터 마셔왔던 맥주죠? 

500년이 넘게 만들어져 온 맥주네요 ~   



남편의 보스는 체스키 크룸로프에서 오래 살았기 때문에 "동네형님"으로 통한다고 말씀드렸는데요. 

이 곳 양조장의 사장님과도 안면이 있어서, 

"동네 형님" 의 부탁에 따라~ 저희들만 별도로 맥주공장 투어를 했습니다. 

체코어로 설명해주셔서 아쉬웠지만, 저는 개인 통역관 '남편' 이 있으니까요~ 남편만 믿고 갑니다ㅎㅎ 




위지도의 C쪽을 가시면 아래 사진과 같은 건물이 보입니다. 

건물에 pivovar라고 써져있죠? 

체코어로 맥주를 뜻하는 Pivo에다가 요리하다/만들다는 단어 vařit 이 합쳐져서 Pivovar 입니다. 

맥주를 요리하고, 만드는 곳이 되어 양조장입니다. 

레스토랑도 같이 있는데, 다른 곳의 리뷰를 보니 음식은 그럭저럭인가 봅니다 ^^;  




다른 맥주 공장에서도 아래와 같은 통을 많이 보셨을 거에요. 

맥주의 재료인 홉을 아래 통에서 높은 열에 가열합니다. 

가열하면서 나오는 스팀으로 맥주 병을 세척하기도 하고요 공장의 난방으로도 사용됩니다.  




끓이고 난 홉의 찌꺼기가 아래 관을 통해 나오면 동물들의 사료로 쓰였답니다. 

옛날 방식이고요~ 이제는 더 이상 이 관을 사용하지는 않지만요 ^.^


여전히 끓이고 남은 홉 잔여물은 가축사료로 쓰이고 있고요. 

맥주 공장의 수익 창출의 상당부분을 차지하고 있다네요. 


이 얘기를 듣고 있던 남편 회사 직원 한 명이


이거 끓인 홉 지꺼기 먹으면, 동물들도 술 취하는 거 아냐? 



현재 홉과 함께 맥주 재료를 끓이는 곳은 아래와 같은 통을 이용합니다. 



그 다음 숙성탱크가 있는데요, 숙성탱크가 있는 곳은 과거에 얼음창고 있던 것으로 

항상 시원한 온도가 유지가 된다고 합니다. 

숙성탱크의 내부 청소는 실제로 사람들이 그 안에 들어가서 직접 청소를 합니다. 


아까 남편 회사 직원분이 또 맥주공장 사장님께 여쭤봤어요. 


아까 그 큰 통에서 어떻게 작은 숙성통으로 옮겨지나요? 


사장님의 대답은요? 


우리는 어떻게 맥주가 들어가느냐보다~ 어떤 맥주가 밖으로 나오느냐에만 관심있습니다. 


완전 체코 사람다운 대답인 것 같습니다.ㅋㅋㅋ 



그리고는 1리터 맥주컵을 인원 수에 맞게 가져오시더니, 숙성 중인 맥주를 따라주시기 시작합니다. 

맥주 공장 투어의 하이라이트가 시작되는 순간입니다 ! 



판매에 적합한 맥주상태로 숙성이 진행되는 상태라서 거품이 많고요.  

이거야말로 진짜 생생한 체코의 생생맥주입니다. 폭발하는 거품은 군침이 넘어갑니다~~크하~~~~

 

한 손에 1리터 컵 3개를 들고 계시며, 맥주에 대한 뿌듯한 표정으로 위풍당당 포즈 잡아주시는 사장님 !

이런 맥주를 가까이하고 계시니, 배사장님 안될 수가 없을 것 같아요 



가까이서 찍으니, 맥주거품이 하트모양의 생크림 같이 살포시 얹어져있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맥주 거품도 신선한  맛이 있다는 것을 체코 맥주를 마시면서 알게 된 것 같아요. 


체코맥주


공장 옆에 마련 되어 있는 작은 식당에 가서 나란히 앉아서 맥주를 맛보기 시작했습니다. 

음화~~~~~ 풍부한 거품 ! 완전 좋네요.





너무 맛있어서 홀짝홀짝 마시다보니 - 제가 제일 빨리 다 마셨더라고요. 

한국 사람들 어디가서 술마시는 능력으로는 뒤지지 않잖아요. ㅎㅎㅎ 

남편 회사 사람들은 체구도 작은 제가 1리터 맥주를 그렇게 빨리 먹는 게 흥미롭고 신기 했나봐요 ^^ 


우와~ 그걸 벌써 다 마셨어요? 더 드실래요? 


한 잔 더 할 사람 물어봐서, 손 번쩍 들었죠. 

이 맛있고 신선한 맥주를 언제 또 마시게 될지 모르니 배에 저장해놔야죠. 


저희가 술마시던 곳 바로 옆에 화장실이 붙어 있었는데요, 물 내려가는 소리가 다 들리더라고요. 

터프한 여직원 한 분이 화장실에 가셨고, 장난기 많은 보스가 


여기 화장실 너무 가까운 것 같은데, 여기서 이름 부르면 다 들리거 아냐?


하고나서 혹시나 해서 여직원 분의 이름을 한 번 불렀는데요. 


아~ 보스 ! 왜 불러요 !!!!!! 화장실에 있구만


하고 바로 화장실에서 대답한 거 있죠. ㅋㅋㅋ 

 

이렇게 농담도 하고 술이 들어갈 수록 분위기도 편해지고,,,, 점심때보다는 한 결 가까워진 느낌이었어요. 

술 한잔 마시면 친해지는 건 어디나 마찬가지인가 봅니다. :) 


그리고 2차는 보스의 아티스트인 친구가 최근에 시작한 식당에서 식사를 하러 갔습니다. 

아까 마시던 맥주가 있으니~ 계속해서 맥주를 먹었습니다. 


이 분은 예술가답게 감정에 충실하신데요, 식당 운영도 기분에 따라 문을 열기도 하고 안 열기도 한다네요. 

식당 문을 여는 날을 알 수 있는 방법이 있는데요, 


이 분이 계절에 상관없이 반바지를 입고 돌아다니는 날은 식당 문을 연다고 하네요~

오늘 저희가 도착하기 전에, 보스가 이 분 반바지 입고 체스키크룸로프의 골목을 돌아다니시는 걸 봤대요. 히히.


음식도 맛있고~ 분위기도 무르익어 즐거운 시간 보내고 있는데, 보스가 와인 한 병 시키자고 하셨어요. 

한 잔씩 모두 나눠먹었는데요, 저는 계속 맥주를 먹다가 섞어 마셨더니 이런... 헤롱거리기 시작합니다
사진을 포스팅하면서 놀란 게 있는데요....음...... 분명 제 기억 속에는 백포도주인데. 

사진은 적포도주네요~~~~ 어허허허허허허.




2차가 끝나고부터 어질어질하다가 잠깐 3차는 보스의 까페 겸 바에 잠시 들렀어요. 

사람들은 또 와인을 마셨지만, 저는 더 마시면 안될 것 같아서 잠시 한템포 쉬었어요. 


보스의 까페 앞에서 벤치에서 바라 본 성 

까페의 내부 모습 
















그리고 4차는 보스가 아는 분이 운영하신다는 손가락을 모티브로 한 술집을 갔는데요. 

뭔가 음산한 기운이 듭니다. 도대체 이 손가락 인테리어는 누구의 아이디어였을까요. 

 

그렇게 4차가 끝나고 다른 사람들은 5차를 갔고, 저는 더 버티지 못해 숙소로 돌아간다고 했어요. 

체스키크룸로프 마을 중간에서, 마을 입구 호스텔 99까지 7분 정도 되는 골목을 걸어왔는데요, 

어떻게 걸어왔는지 잘 기억이 안나네요. ㅎㅎㅎ 정신차려보니 호스텔 앞에서 문열고 있었어요 ㅋㅋ 

남편의 팀빌딩었는데 되려 제가 신나서 달린 하루였습니다. 



+ 멋진 체스키크룸로프의 야경을 보고 싶었지만, 안개가 껴서 사진이 흐리게 나왔네요. 

술마시고 헤롱거리는 상태에서 찍어서 흔들리기도 했고요 ㅎㅎ 다음에 더 좋은 사진찍으러 또 가야겠어요~


 

Posted by 프라하밀루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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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벨기에유학생 2013.11.19 05: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흰 거품!! 엄청 맛있게 보이네요. 벨기에도 맥주 맛있어요 Jupiler 나 Leffe 도 괜찮고, 호가든도 벨기에 꺼구요. Duvel 도 도수는 좀 높지만 맛있어요. Kriek 인가 Griek 을 전 제일 좋아하지만요ㅎ 술이 모두를 친해지게 하기엔 참 좋지요ㅎ

    • 프라하밀루유 2013.11.20 21: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전 생크림 거품만 맛있는 줄 알았더니, 체코와서 맥주거품의 맛을 배웠어요 ㅎ
      벨기에 맥주 leffe는 한국에서 많이 팔리고 있는 것 같더라고요~
      저 호가든 완전 좋아하거든요~ 체코에서도 호가든 맥주 종종 팔아서 마시곤 해요.
      술이라는 게 너무 많이 먹으면 부작용도 있지만, 적당히 즐기면 좋은 점도 있는 것 같아요.
      맥주 한 잔 하며~즐겁게 사는게 좋은 거 같아요 ! 뱃살은 좀 문제지만요 ㅎ

  2. 무아 2013.11.24 13: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곧 체코로 여행가려고 준비중인 사람입니다~ 여기서 체코의 이런저런 모습들을 볼수 있어서 너무 감사하고 있습니다. 관광을 위한 내용이 아닌 체코를 담아주셔서 많은 도움이 되네요~
    체스키는 3박 4일 일정인데, 체스키의 맥주도 즐겨 봐야겠네요~ ^^

    • 프라하밀루유 2013.11.24 18:0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무아님, 체스키크룸로프 3박4일 일정이면 여유롭게 즐기실 수 있으시겠네요.
      맥주도 즐기시고 강변으로 천천히 산책도 하시고.
      좋은 추억 많이 남기시길 바랄게요 ^^

  3. 윤정한 2014.04.27 17: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희도 올해 체코 여행을 가면 3번째 이네요
    나중엔 6년정도 살고 싶은 마음도 있습니다.
    ㅎㅎ
    괜찮으시면 메일 주고 받고 . 친구 하지 않으실래요?

    맥주도 체코도 너무 좋아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