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코 프라하 3월 날씨 (1) 썸네일형 리스트형 프라하 봄 내음 업무가 많아지며 회사의 일상에 무게가 느껴져 3월 말 여행까지 견디지 못하고 금요일 하루 휴무를 냈습니다. (3월 일기를 어쩌다보니 5월에 쓰고 있네요 ) 일하느라 난장판이된 집 청소도 하고 빨래도 하고 꼬질꼬질해진 개들 산책도 시키기로 합니다. 다행히 기분좋게 햇살이 쨍하니 나는 날이네요. 유후 !!!!! 도시생활을 하다보면 도시의 소음이나 움직임, 생활 속도에 스트레스를 받는 때가 오는 거 같아요. 사실 프라하는 서울의 복잡함에 비하면 비교할 것도 아니지만요. 도시생활이 지칠때는 자연 가까이 가서 휴식을 취하는 게 좋은 거 같아요. 유럽의 좋은 점 중의 하나라면 구역마다 공원이 있다는 점이 아닐까 싶어요. 개를 두마리나 키우고 있으니 동네마다 있은 공원이 있는 환경이 참 좋습니다. 개 두마리 중에 엄..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