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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명록

  • 김앤지 2019.12.25 05:40

    안녕하세요. 밀루유님 :) 저는 올 해 9월에 워킹홀리데이로 와서 현지회사를 다니고 있는 여자 직장인이에요. 저와 같이 체코에 와 본 적도 없고 아는 사람도 없고 직장을 미리 구하지 않은 상태로 워홀비자만 들고 와서 현지 회사(사무직)를 다니고 있는 케이스를 온라인 상에서 찾을 수 없더라구요. 회사 내 유일한 한국인으로서 고군분투 하는 와중에 밀루유님 포스트 보면서 많은 정보를 얻었어요. 밀루유님께서 적으신대로 사람다운 삶을 살 수 있기에 프라하에서 회사 생활 자체는 정말 만족스러운데요. '한국에 다시 돌아간다면...'이라는 가정을 하니까 고민이 많아지더라구요 ㅎㅎ 체코에서 모은 돈으로 체코보다 물가 비싼 한국에서 집을 구하는 문제와 함께 돌아가면 이미 재취업하기에 아주 힘든 나이가 되는지라 체코에서 계속 일하게 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어요. 그렇게 된다면 체코어 공부는 필수가 되겠죠 ㅎㅎ 올 겨울에 아프지 마시고 건강히 보내시길 바랄께요!!! 체코 감기가 독한건지 저희 상사는 2주 가까이 출근 못할 거라고 하더라구요 ㅠㅠ

    • 프라하밀루유 2020.08.15 07:38 신고

      안녕하세요~ 이제야 방명록 글을 보고 답글을 남기네요. 2019년은 제가 정말 넋이 나갈 정도로 일과 육아를 병행했던 시기라, 블로그에 들어 올 엄두가 나질 않았었네요.

      워킹홀리데이로 오셔서 체코에서 취업을 하셨다니, 우선 정말 축하드려요.

      아무리 체코가 취업률이 낮다고 해도, 외국인 취업문은 좁은 것 같거든요.

      체코에서 직장생활하는 삶과 한국에서의 삶.
      저도 정말 한참을 갈팡질팡했던 것 같아요.
      속상한 날이면 괜히 남편한테 분풀이도 하고요.

      사실 저는 아이가 생기고, 육아휴직 후 다른 직장으로 복직하면서ㅡ (체코남편과) 한국에서 워킹맘으로 살기는 너무 버거울 것 같아, 체코에 정착하기로 마음을 굳혔어요. 제 마음이 그렇다고, 현실이 얼마동안이나 허락해줄지는 모르지만요~

      해외생활이 워낙 변수도 많고, 어쨌든 내나라가 아니니 마음도 허하고,,, 게다가 사람 사귀기도 어렵고 할거에요.

      근데 분명히 해외로 오기로 결정했을때, 이유가 있었을거라 생각해요. 너무 부수적인 것 따지지 않고, 그 목표와 목적만 생각하면서 묵묵히 하루하루 지내면 머리가 좀 덜 복잡하지 않을까요?

      저도 이론은 알고 있는데, 쉽지는 않네요 😀

      한가지 분명한건, 한국에만 살았더라면~ 외국생활에 도전해보고 싶었을 거고. 또 지금 당장 다 접고 한국가면 왠지 아쉬운 마음이 들수도 있을 것 같아서, 아직도 체코에 살고 있네요.

      체코 어디선가 열심히 일하고 있을 님을 응원합니다!

      + 체코에서 직원들 아프다고 하면, 대부분 2주정도 병가를 얻는 거 같아요

  • 채니림 2019.09.28 00:38

    내년에 남편 주재원 발령으로 프라하 이주준비중인데 너무 도움많이 받았어요~~
    20개월인 아기랑 함께 나가야해서 걱정이 많았거든요~~
    예쁜 아기랑 프라하에서 행복하게 사시는 모습을 보니 걱정이 좀 줄어드네요~

  • 하푼수스 2019.09.06 22:29

    블로그 글 정말 잘 읽었습니다...저도 군대끝나면 체코로 여행가보고 싶은데, 체코 사람들과 영어로 소통이 원활할까요? 바로 옆나라 일본만 가도 영어가 잘 안통했었거든요...

    • 프라하밀루유 2019.09.09 00:01 신고

      안녕하세요, 원활하다는 기준이 조금 광범위해서요.

      아무래도 젊은층은 영어를 상당히 잘하는 편이라고 볼수 있고요, 관광지 주변에서는 영어소통 가능합니다.

      하지만 관공서, 우체국, 약국 등 생활업무를 보실 때는 체코어가 필요하다고 말씀드릴수 있을 것 같아요.

  • 이혜원 2019.04.26 11:44

    안녕하세요? 프라하 여행을 준비중입니다.
    통역 문의드리려고 하는데요
    요기 밑에 있는 이메일 주소로 자세한 내용 보내드리려고 합니다~ 확인 후 연락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몽몽몽 2019.04.09 09:58 신고

    안녕하세요. 프라하밀루유님께 제안드리고 싶은 내용이 있어 연락드렸습니다. 제안드리고 싶은 내용이 있어 연락드렸습니다. ^^ 메일 주소 알려주시면 자세한 내용과 함께 설명드리고 싶은데요. 확인 후 연락 부탁드려도 될까요? 고맙습니다

  • 2019.04.08 15:36

    비밀댓글입니다

  • 가연스포츠 2019.03.29 14:55

    안녕하세요!
    체코 법인 설립을 준비중인, 한국의 개인 사업자 입니다.
    메일 주소 혹시 알수 있을까요...? 감사합니다.

    제 메일은 okhwa5606@naver.com 입니다.

    • 프라하밀루유 2019.04.02 07:44 신고

      안녕하세요, 제가 이메일 답장은 드리기가 어려워서요.

      방명록에 문의사항 남겨주시면 아는 내용 바탕으로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김춘희 2019.03.21 02:05

    안녕하세요 ^^ 재미나고 예쁜 가족 이야기 잘 읽었습니다~
    체코 병원 입원에 관한 정보를 찾다가 밀루유님 홈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제가 프라하가 배경인 소설을 쓰고 있는데, 몇가지 여쭈어도 될런지요. ^^
    여자주인공이 스트레스 및 과로로 인해 병원에 입원하게 되는 씬인데요.
    밀루유님 글을 읽으니, 입원 환자의 면회시간이 정해진 것 같아서요.

    - 입원 환자의 면회 시간이 따로 정해져 있나요? 보호자가 환자 옆에 쭉 머물 수 없나요?(한국에서처럼요 ^^)
    - 식사는 개인침상이 아닌 식당으로 이동해서 하게 되어 있나요?

    개인적인 일로 귀찮게 하는 것 같아, 죄송한 마음이 큽니다..... ^^;

    • 프라하밀루유 2019.03.24 00:56 신고

      안녕하세요, 제가 프라하의 모든 병원을 다 입원해본 것은 아니라 전체다 그렇다고 말씀드릴수는 없지만. 제가 겪어본 종합병원은 면회 시간이 정해져 있었습니다.

      1, 2인실의 경우 환자 병실까지 손님이 들어 올수 있었지만, 3인실 이상 또는 예외 병동의 경우는 면회실이 따로 있어서 병실을 아예 못들어 가게 한 곳도 있었고요.

      식사는 제가 있었던 병원 두군데 모두 병실 밖에서 먹었습니다. 한군데는 식당이 따로 있었고, 한군데는 병실 옆 바깥 통로에 2인 식탁이 놓여져 있었고요.

      프라하 배경 소설을 쓰고 계신다니, 내용이 궁금하네요. 좋은 글 써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 김춘희 2019.03.25 17:51

      밀루유님~ 고맙습니다. ^^

      프라하와 체스키와 모라비아 지방이 등장하는 말랑한 로맨스 소설인데, 내놓을 만하게 완성되면 꼭 신고할게요.

      정성어린 답변, 정말 도움이 되었습니다~

    • 프라하밀루유 2019.04.02 07:44 신고

      네, 좋은 작품활동 하시길 바라며 응원하겠습니다!

  • 이도희 2019.03.19 18:05

    안녕하세요! 정말 오랜만에 연락드려요. 진짜 한동안 인사가 없어서 기억하실 지 모르겠는데 2015년? 여름 쯤에 프라하 가면서 연락드렸었는데...!그때 신시가지 쪽에서 연락드렸었나 했었던것같은데 기억이 가물가물하네요...(닉네임으로 댓글을 달았는지 본명으로 글을 남겼었는지 기억이 나지 않아서 그냥 본명으로 남겨요...!) 그때는 대학생이었고 막 프라하로 유학생각도 하고 해외생활도 하고 그랬었는데 여기 블로그 왔다갔다하면서 정보도 많이 얻고 느끼는 것도 많고 그랬었지요... 진짜 4년? 만에 다시 오니까 예쁜 딸도 있으시고 방송도 나오셨다고 해서 너무너무 놀랬어요 ㅎㅎㅋㅋㅋ 진짜 오랜만에 왔구나... 그간 연락이 없었죠 ㅠ.ㅠ 저는 학교 직원으로 취직해서 이번 6월에 또 프라하에 가요...! 일때문에 프라하 가는거 준비하다가 갑자기 아! 하고 생각이 나서 들렸어요. 그때 밥먹기 좋은 곳도 알려주시고 그러셔서 이게 비밀글로 남는지 모르겠는데 혹시 6월에 일정 괜찮으시면...? 한국에서 필요하신 물건이라던가... 같은거로요... 혹시 몰라서 안 쓰는 블로그 홈페이지 링크로 올려두었어요 괜찮으시다면 연락 주세요! 한국은 요즘 환절기라 갑자기 춥고 그러는데 프라하는 어떤 지 모르겠어요. 언제나 건강하시고요~!

    • 프라하밀루유 2019.03.24 00:53 신고

      안녕하세요, 제가 아기가 생기고 워킹맘이 되면서 지난 1~2년간 불로그를 너무 드문드문해서 기억을 잘 못하겠어요. 죄송해요.

      프라하를 6월에 오신다니 참 좋을 때 오시네요. 여행준비에 정신없으실텐데 선물은 마음만 받을게요 ^^

      혹시 그때 오셔서 시간 여유 있으시면 만나서 맥주한잔 혹은 차한잔 해요~

  • 제이슨킴 2019.01.28 04:53

    안녕하세요~~ 매 번 들려서 구경만 하다가 처음으로 글 남기네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구요.
    저도 올 해 여름에 체코 여자친구와 결혼을 하는데, 생각보다 준비할게 많네요~ :,( 밀루유님 블로그 통해서 정보도 얻고, 재미난 일상도 보며 공감 많이 하고 갑니다. 추운 날씨 건강 잘 챙기세요~!!

    • 프라하밀루유 2019.03.24 00:51 신고

      안녕하세요~ 어느덧 프라하에 따스한 햇살이 나는 날이 많이지고 있죠? 여자친구분과 결혼 준비는 잘 되어가고 있는지 궁금하네요.

      저에게는 어느덧 결혼준비라는 말이 한참 예전의 일처럼 느껴지지만, 힘들었다는 느낌은 생생해요.

      과정과 절차가 어려운 만큼 사랑은 더 깊어지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