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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별 여행/독일, 오스트리아

독일 드레스덴 여행갑니다. 2012년 12월 26일 - 28일

프라하와 가까운 독일의 도시 드레스덴 ! 

 

프라하에서 드레스덴까지 곧장 가는 스튜던트 에이전시 버스를 타면 2시간 30분 정도 걸립니다. 

 

국경을 넘는데 2시간 30분이면 참 가깝다는 생각이 듭니다.



12월 22일부터 시작된 크리스마스 휴가라서, 아예 집에서 푸~~~욱 쉬어버릴까 하다가

 

휴가 기간이 그냥 집에만 있기엔 길기도 하고.. 젊을 때 움직여야 한다는 일념하에 ! 

 

프라하에만 있기는 아쉬워 가까운 독일 드레스덴을 다녀오기로 했어요. 




(이미지 출처 : 구글이미지)


사람마다 선호하는 여행이 다르지만, 저는 한 도시에서 3일정도는 머무르는 걸 좋아해서 드레스덴 2박 3일 일정으로 다녀오려고 합니다. 

 

드레스덴의 야경이 프라하의 야경과 거의 견줄만하다고 하는데요, 

 

눈으로 직접 보고나서--- 제 주관적이고 한쪽으로 완~~~~전 치우친 감상문 쓰도록 할게요 ^^ 

 

2박 3일이 짧지는 않은 일정인데.... 이상하게 가기도 전부터 뭔가 아쉬운 느낌이 드네요. 

 

여기저기 다른 블로거님들의 여행 후기도 열심히 읽어보고 해서, 드레스덴 핵심 관광지는 빠지지 않고 열심히 돌아봐야겠습니다.  

 

그리고. 드레스덴의 자랑 !!!! 쇼핑도 적당히~~~ 아주 적당히~~~만 하고 싶어요 

 

이게 말이죠... 유럽의 크리스마스 세일 50~70% 할인이 시작되었는데- 적당히 살 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머무는 호텔에 무선인터넷이 완전 비싸기도 하고~

워낙 인터넷과 이메일에 치여 사는 부부의 완벽한 휴식을 위해서- 이틀 간 인터넷은 잠시 잊어버리려고요~

 

그럼 방문객 분들 모두모두 연말은 소중한 분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