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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플젠맥주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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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과 행복을 가져다 준 선물 체코생활 6년만에 드디어 플젠맥주공장 투어를 갔다고 포스팅을 했습니다. [소곤소곤 체코생활/체코 CZECH] - 플젠(plzen, 필젠) 필즈너 맥주공장 드디어 방문 !맥주공장 투어를 마치고 나니 점심시간이 훌쩍 지나 있어서, 공장 부지 내에 있는 식당에 식사를 하러 갔습니다. 맥주 공장 옆에는 600명까지 식사가 가능한 식당이 있습니다. 맥주공장 투어를 마치고 점심도 먹고 맥주 모자랐던 분들은 맥주를 더 마실수 있기도 하고요. 대형식당에서 식사를 하나보다..했더니 어머나!! 저희 일행을 위해서 필즈너 맥주공장 측에서 특별히 회의실에 점심 식사를 준비해주신거 있죠. 체코에 사는 시간이 점점 길어지다보니 이런 대접도 받아 보는구나.. 이런 생각도 들면서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음식은 스프, 요리, 디저트로..
플젠(plzen, 필젠) 필즈너 맥주공장 드디어 방문 ! 2008년 여름 우연인듯 운명인듯, 한국에서 체코남자를 만나, 2년 간 열애를 하고.. 약 2년 간 원거리 연애를 하다가 제가 체코로 넘어와 2012년 부터 프라하 생활을 시작하게되었습니다. 다사다난했던 체코생활 6년이 지나갑니다. 무슨 대단한 얘기를 하려기에 서문이 긴가 싶으실텐데요. 6년 넘게 체코생활하면서 그간 필즈너 맥주공장에 갈 기회가 없었습니다. 서울 사는 사람들이 경복궁 구경 잘 안가는 거와 같다고 할까요;; 2013년 경에 플젠을 한 번 갈 일이 있었는데, 일정이 맞지 않아서 볼일만 보고 금방 돌아왔거든요. 플젠(Plzeň)까지 와서 맥주공장 투어를 못하다니.... 언젠가 맥주공장 오고 말거야! 큰 아쉬움을 남기고 돌아왔으나, 생각보다 그 이후로 플젠을 갈 기회가 없더라고요. 그러던 어느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