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포해수욕장 (1) 썸네일형 리스트형 한국에 가면 해외사는 것이 티가 난다 한국에 들어가면 하는 일 중에 은행업무와 관공서, 의료보험 처리입니다. 2016년에 한국에 갔을 때 새로운 은행 계좌를 개설해야해서, 서울에 있는 은행에 갔더니 주민등록 거주지와 불일치로 발급이 안된다는 겁니다. 하아... 대포통장을 막기위함이라는데 오랜만에 통장 신규 가입을 하니 까마득히 몰랐네요. 저의 경우 부모님 댁이 한국 거주지로 등록되어 있어서, 아버지 고향 보성으로 갔습니다. ▼ 율포해수욕장의 흐린 날 시골의 농협에 딱~ 들어가니.... 은행에 계신 분들이 젊은 사람을 너무 오랜만에 봐서 그런지.... 모든 시선이 저에게 멈추는 것이 느껴집니다. 여전히 모유수유 중이라 피부도 까칠했고, 애 보느라고 머리 질끈 묶고 초췌하게 갔는데 ㅜㅜ 거의 연예인처럼 대접을 해주십니다. 감동~~~ 제가 체코의..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