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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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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새해에 생기는 놀랄만한 변화 2018년 새해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2018년은 무슨년인지 궁금해서 찾아보니 무술년이네요. 2018년 1월 1일부터 새해라고는 하지만, 그냥 보면 2017년 12월 31일의 다음 날 일수 있습니다. 그래도 해가 바뀐다는 것이, 다사다난 했던 1년을 마무리하고 다시 시작하는 기분이 들어서 좋은 것 같아요. 해의 바뀜없이 계속되는 일상이면 너무 지루하지 않을까요?2018년 무술년은, 저에게는 개인적으로 특별한 해가 될 것 같습니다. 우선, 2018년 1월부터는 회사를 다시 출근하게 되었습니다. 남편, 저, 아기ㅡ 모두가 새로운 상황에 적응할 때까지 블로그 포스팅이 더뎌질 것 같아요. 아이를 데려다 주고 데리러 가고… 어린이집에 보내고 회사생활을 하게 될텐데, 앞으로 워킹맘으로 잘해 나갈지 고민 됩니다. 게..
2014년 갑오년 새해인사 드립니다. 2014년 갑오년 늦은 새해인사드립니다. 제 블로그에 찾아오신 분들, 그리고 그 분들의 소중한 모든 분들 !! 2014년 갑오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좋은 일이 더 많은 한 해 되시길 기원합니다. 모두들 2013년 안녕들 하셨는지 모르겠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굵직한 드라마틱 사건들이 있던 한 해였습니다. 체코에 사는 날이 늘어가며 향수병이 자주 오기도 했던 해라, 자고 있는 남편 몰래 침대에서 나와 화장실 문닫고 펑펑울기도 했습니다. 다행히 2013년 11월에 머리와 마음을 복잡하게 하던 일들이 마무리가 되면서ㅡ 현재는 한국에서 가족과 휴가를 즐기고 있습니다. 우선 무엇보다 한국에 오니까 정말 그냥 좋네요. 낯선 시선들에서 자유롭고 둥둥 떠다니는 느낌이 아니라 발이 땅에 촥 ! 붙어 다니는 느낌이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