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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외국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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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하]김기덕의 피에타, 프라하 영화관 지난 포스팅에서 말씀드렸듯이 유럽에 을 해서 영화를 보러갔습니다. 2013/03/05 - [프라하 댁의 소곤소곤 신혼일기] - [프라하] 김기덕의 피에타를 프라하에서_ 2012년 11월 30일 ~ 12월 2일 아시아 영화 페스티발 그런데, 하필이면 피에타 상영 하는 금요일이 오후에 시부모님과 함께 차를 한잔 마시기로 한 날이네요. -"하..... 남편 어떡하지?! 나 진짜 피에타 보고 싶은데..." 이번 김기덕 감독의 는 제가 남편한테 보고 싶다고 말한지가 꽤 됐거든요. 한국 감독의 영화를 프라하 영화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것도 아니고....그렇다고 오랜만에 만나는 시부모님과의 약속을 깰수도 없었고요... 딜레마에 빠진 남편이 고민고민하더니,,,자리가 없을 수도 있으니 우선은 표를 예약하라고 합니다~ ..
런닝맨_체코남자 런닝맨 유행어 속으로 아침에 비가 추적추적 오니 아침 잠 많은 남편이 더더욱 일어나기 힘들어합니다. 더군다나 태권도를 다녀온 다음 날은 더더욱 힘들어 합니다. 2013/01/14 - [프라하 새댁의 소곤소곤 신혼일기] - 태권도와 헬스클럽 사이_프라하에서 운동하기 -"일어나세요~ 서방님. 쪽!쪽!쪽! ( 저희 아직 신혼이잖아요 )" "하..... 일하러 가기 싫어. 침대가 좋아." -"나는 일하는 남자가 좋던데. 여보가 나를 좋아하면 일하러 가야지~~~" "부인 좋아. 침대 좋아. 근데 일은 싫어." 계속 뽀뽀 세례를 퍼부엇더니 베시시~~ 웃으면서 일어나 주말 계획 브리핑을 합니다. "이번 주말에 Ri 오고, 다음 주에 R. W.랑 여자친구 오고..... 주말에 엄마가 이불 사러 같이 가자던데 괜찮아?" - "응~ 그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