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유럽써머타임

(2)
[체코프라하맛집]젊은 분위기 까페_Anonymous Coffee 긴긴 프라하의 겨울을 보내려다보니요즘 프라하의 맛집 커피숍을 찾아다니는게 취미이자 일상이 되었습니다. 3월이 되면서 해가 뜨는 시간도 빨라지고 해가 지는 시간이 5~6시경으로 낮이 길어진 것이 느껴지기는 합니다. 유럽의 써머타임이 시작되는 3월의 마지막 일요일 2016년 3월 27일 이후가 되면 날씨가 훨씬 좋아지겠죠? 완전히 바깥 활동을 할 수 있는 날씨가 되기 전까지는, 프라하 커피숍 탐방이 한동안 계속될 것 같습니다. 지난 번 시리즈에 이어.. [프라하식당맛보기] - [체코프라하맛집]프라하 센터 커피숍 pauseteria [프라하식당맛보기] - [체코프라하맛집]잠옷과 속옷을 파는 커피숍 Tchibo [프라하식당맛보기] - [체코프라하맛집]프라하속 작은 파리 PAUL 이번에는 조금 독특한 인테리어를 ..
체코와 한국의 마음의 거리 이번 주 10월 26일 일요일을 기점으로, 유럽 써머타임이 끝이났습니다. 내년 3월 마지막 일요일까지 체코와 한국 시간차는 8시간이 나게 되네요. 체코시간은 써머 타임 일때 시차가 7시간, 아닌 경우 8시간 한국보다 느린데요. 생각보다 평일에 전화 연락을 하기가 마땅치 않습니다. 가장 이상적인 통화 시간대라면 체코 점심시간, 한국 저녁시간 정도 될 것 같은데요. 평일에 정신없다보면 전화하기 늦은 시간으로 훌쩍 넘어가버립니다. 보통 주말에 연락을 하는데, 주말에도 토요일에 늦잠을 자고 밖에서 점심 외식을 하거나 개를 데리고 해가 따뜻한 오후에 산책을 다녀와 버리면 이미 한국에 연락하기 늦은 시간이 되기 일쑤입니다. 체코에 온 지 얼마되지 않았을 때는 매주말마다 스카이프 온라인 영상통화를 했었는데요. 아침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