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로운 해외생활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친구, 가득한 그리움 좋은생각이라는 월간지를 아시나요? 제가 처음 좋은생각을 읽게 된 건 고등학교때 학급문고에 배치되어 있던 것을 자율학습하기 싫은 날이면 종종 읽었던거 같아요. 나중에는 좋은 생각을 친구들끼리 서로 선물하기도 했고요. 이번에 한국에서 2014년 1월 좋은생각을 선물 받아서 읽고 있는데좋은 생각을 마지막으로 읽은게 언제인지 기억이 잘 안나더라고요. 좋은 생각에 실린 이런 저런 글들을 짬짬이 이동하면서 읽으면서 하.... 사람들 모두 힘들게 사는구나.. 사는 것, 참으로 어렵구나.. 하는 생각이 들며 괜시리 마음아프고 눈물 글썽이고 했네요. 글이라는 것이 참으로 신기한 게,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읽다보면 잊고 지냈던 저의 지난시간의 추억들이 살아나는 것 같아요. 이런저런 에피소드를 보다가 대학시절에 관한 이야기.. 이전 1 다음